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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360도를 한컷에..삼성VR카메라 '기어360' 출시

  • 2016.04.29(금) 13:39

▲ 삼성전자가 29일 360도 사진과 영상을 쉽게 촬영할 수 있는 '기어 360'을 출시했다. 기어 360은 전국 450여개 매장을 통해 39만9300원에 판매된다. /이명근 기자 qwe123@ (사진=원상어안렌즈 촬영)
 
삼성전자의 360도 가상현실(VR) 카메라 '기어 360'이 29일 정식 출시됐다.
 
기어 360은 일반 이용자도 손쉽게 360도 VR 영상을 제작하도록 도와주는 카메라다. 제품 앞뒤에 탑재된 2개의 어안(魚眼) 렌즈로 상하좌우 360도 모든 공간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듀얼 이미지 센서를 사용해 UHD급(3840x1920)의 고해상도 동영상 촬영과 최대 3000만 화소의 사진 촬영이 가능하며, 전후면 카메라에 모두 조리개값 F2.0의 렌즈를 탑재해 저조도에서 보다 밝고 선명한 화질의 영상과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기어 360은 '갤럭시 S7 엣지', '갤럭시 S7', '갤럭시 S6', '갤럭시 S6 엣지', '갤럭시 S6 엣지+', '갤럭시 노트5'와 연동되고, 영상 편집 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도 공유할 수 있다.
 
삼성은 지난해 말 VR 헤드셋인 기어VR을 출시한 데 이어 VR카메라인 기어 360을 선보이면서 VR 생태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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