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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프]LG전자 "'G5와 프렌즈' 업데이트 하세요"

  • 2016.04.29(금) 16:29

LG전자는 'G5와 프렌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한다고 29일 밝혔다. '앱 서랍'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지난 27일부터 시작했고, '캠 플러스'의 '연사'기능 업데이트는 다음 달 초부터 진행한다.

 

기존에는 '홈 스크린'과 '앱 서랍' 화면을 합친 '뉴홈(New Home)'이 적용됐다. 이번 업데이트는 기존에 익숙하게 사용하던 화면을 원하는 고객을 고려해 다시 '앱 서랍'을 따로 볼 수 있도록 했다. 'LG G5'사용자는 업데이트후에 '뉴홈'을 쓰거나 '앱 서랍'을 따로 선택할 수 있는 홈 화면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캠 플러스'는 'G5'에 장착해 마치 디지털 일안반사식(DSLR) 카메라 그립처럼 사용 가능한 모듈이다. 이번 '연사'기능 업데이트를 통해 '일반 촬영'모드에서 '촬영'버튼을 길게 누르면 1초당 10장, 최대 30장까지 촬영할 수 있다.

 

이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OTA(Over the air)'방식으로 진행되며, 사용자는 무선인터넷 환경에서 자동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다.

 

 

 

동부라이텍은 세계 광고용 조명시장을 겨냥한 루미시트 커튼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루미시트 커튼 조명은 백화점과 지하철, 실내 대형간판 등에 설치할 수 있는 제품으로 폭과 넓이를 맞춤형으로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대형 광고판과 양면형 광고판 조명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이번 제품은 110lm/W(루멘·소비전력당 밝기) 제품으로 일반 형광등(T8)을 교체했을 때 64%가 개선된 광효율 제품이다. 초경량에 LED 패널과 같이 휨 현상이 없고 수리가 쉽다. 설치 환경에 맞게 사용전압(DC21/24V)과 색온도(5300 / 6500K)선택이 가능하다. 절연테이프를 사용하지 않고 와고 커넥터(WAGO Connector)를 사용해 시공 불량을 최소화한 것이 장점이다.

 

동부라이텍 관계자는 "올해 광고용 LED 패널 루미시트를 상용화한 이후 전 세계 21개국에 V-컷팅기술을 특허 등록했다"며 "이번 신제품 추가 개발을 통해 세계 광고용 조명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28일 전남 함평군 함평엑스포공원에서 '2016 함평나비축제'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과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다음 달 8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과 함평천 일대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지난 1999년 이후 올해로 18회째다.

 

행사장 입구에 마련된 전시공간에는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 등 신모델을 전시해 관람객들이 직접 차량을 살펴볼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제공되는 코란도 C와 코란도 투리스모는 축제 진행 시 업무용 차량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자사의 지식기부형 동호회 '실크로드'가 ‘길’과 관련된 개선과제 발굴과 대안 도출을 통해 안전한 교통여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실크로드'는 ‘길’에 관한 우리 사회의 건전한 지식집단의 역할을 목표로 지난 2014년 4월 결성됐다. 신설 동호회지만 20건이 넘는 실적을 내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것이 도로공사 측 설명이다.

이 동호회는 수원 영통구 영덕 고가차도 연결로의 제한최고속도를 하향 조정하는 의견을 낸 바 있다. 연결로 제한 최고속도가 본선과 같게 표기돼 과속을 유발한다는 지적에 시속 80km/h에서 60km/h로 낮추도록 했다. 성남시에서는 판교 고가차도 하부에 설치된 표지판이 역주행을 유발할 수 있어서 표지판 교체를 요구해 교체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실크로드'는 자체적인 활동뿐만 아니라 앞으로 시청이나 도청, 국토관리청 등과 연계해 적극적으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수원 영통구 영동고가차도 제한최고속도 하향조정 사례(자료:한국도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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