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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프]삼성전자, '갤럭시 S7 아시아나폰' 출시

  • 2016.05.10(화) 17:20

삼성전자는 아시아나항공, SK 텔레콤과 사업 제휴 협약을 맺고 '갤럭시 S7 아시아나폰'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갤럭시 S7 아시아나폰'은 삼성전자, 아시아나항공, SK텔레콤이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를 보유한 고객들을 위해 기획한 제품이다. 스마트폰 제조사와 항공사, 이동통신사가 함께 진행하는 최초의 협업 프로젝트다.
 
이 제품은 삼성전자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기업 맞춤형 솔루션 '녹스 커스터마이제이션 (Knox Customization)'을 적용해, 아시아나항공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사용자
환경을 제공한다. 부팅과 종료 화면에 아시아나항공 테마가 적용됐으며, 고객 편의성 극대화를 위해 항공권 조회나 예매 등이 가능한 전용 앱도 탑재했다.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를 보유한 고객에게 5만 마일리지를 공제하고, 일부 추가 금액을 부담하는 조건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10일부터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www.flyasiana.com)에서 구입 가능하고, 구매고객에게는 무선충전패드, 32GB(기가바이트) 마이크로 SD 메모리 카드 등 다양한 사은품도 제공된다. 

 

 

LIG넥스원은 10일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에서 대전하우스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만여평(연면적 4만2800㎡) 규모의 이번 연구소 신축에는 1200여 억원이 투자되며, 내년 상반기내 완공될 예정이다.
  
'대전하우스' 건립을 통해 LIG넥스원은 주력 사업 분야인 '유도무기 체계종합'부문의 입지를 공고히하고 대형 수출 사업에 대비해 생산역량을 확대할 방침이다. 위
성분야 등의 중장기 미래사업 참여를 위한 첨단시설도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대한민국 국방과학의 본산인 국방과학연구소와 대덕연구개발특구에 입주한 주요 협력업체들과 가까워 주요고객과의 유기적 협력과 근접 지원을 통한 국방 연구개발(R&D)분야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이란 유명 여배우인 '니키 카리미(Nikki Karimi)'를 'LG 골드키즈'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10일 밝혔다. LG 골드키즈(LG Gold Kids)'는 LG전자가 이란에서 현지 NGO(non-governmental organization) 단체인 '메라파린 (Mehrafarin)', 테헤란 대학 등과 함께 과학, 정보통신, 예술, 스포츠 등 각종 분야에 재능 있는 어린이들을 발굴해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3년 처음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6세~16세의 어린이 및 청소년이 대상이다. LG전자는 2000여 명의 지원자 중 200명을 선발해 각 분야 영재로 육성하고 있다.
 
'LG 골드키즈'로 선발되면 각 분야 전문가들로부터 1만 시간의 재능 교육과 1800시간의 멘토링을 받게 된다. LG전자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으로 아이들이 본인
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LG전자는 선발한 어린이들에게 좀 더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테헤란 중심에 ‘LG 골드키즈 트레이닝 센터’를 마련할 계획이다. ‘LG 골드키즈 트레이닝 센터’는 내달 초 오픈 예정이다.

 

 

동부라이텍은 10일 이란 테헤란에서 이란 최대 전자회사 엔텍합(Entekhab)과 LED조명 공급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에 따라 주력 제품인 고천장등, 방폭등, 가로등을 중심으로 한 LED조명을 부분조립 및 반조립(SKD/CKD) 형태로 엔텍합에 독점 공급할 예정이다. 설치와 관련한 기술지원과 현지교육을 제공하고 엔텍합의 요청이 있을 경우 현장 감독 인력을 파견키로 했다.
 
엔텍합은 이란 최대의 전자회사로서 지난 1988년 가전사업을 시작한 이래 원유, 가스 및 석유화학 제품을 생산하고, 건설, 철강산업 및 사회 복지사업도 펼치는 기업이다. 이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산업과 상업시설의 조명 설치에 대한 독점권을 부여 받아 발광다이오드(LED)조명의 생산, 판매, 유지보수를 담당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말 인터넷을 통해 공개한 '애드워시' 세탁기 영상이 열흘 만에 누적 조회수 500만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곡한직업-드라마 연출부 막내 편' 동영상을 통해 드라마 촬영 현장을 배경으로 세탁 중간에 세탁물을 쉽게 추가할 수 있는 '애드워시' 세탁기만의 장점을 재미있게 표현했다.
 
드라마 촬영이 거듭될수록 빨랫감은 계속 늘어나지만, 세탁물을 추가할 수 있는 '애드워시' 세탁기 도어 상단의 마법의 창 '애드윈도우'를 활용해 말끔히 세탁을 끝
내는 연출부 막내의 모습을 통해 제품의 핵심 기능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드라마 속 주인공이 폭포처럼 쏟아내는 오미자차, 고추장 삼겹살 따귀 등 웃음을 자아내는 실제 드라마 장면들을 패러디해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 애드워시'는 '애드윈도우'를 통해 세탁 중에도 빨래를 쉽게 추가하는 혁신적인 기능으로 한국 뿐만 아니라 북미, 유럽, 동남아, 중동, 중국 등 해외에서도 고
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지난 9일 서울서부지방법원 대강당에서 피아니스트 조재혁과 함께 '찾아가는 사랑의 금호아트홀'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사랑의 금호아트홀’은 법관, 법원 직원 뿐만아니라 지역의 다문화가정과 장애인, 상이군경 등 법원에 초대된 200여명의 관객을 초대해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펼쳐졌다. 피아니스트 조재혁은 한 시간 가량 진행된 공연에서 쇼팽 ‘폴로네이즈’, 드뷔시 ‘기쁨의 섬’등 주옥 같은 클래식 레퍼토리를 해설과 함께 선보였다.
 
'찾아가는 사랑의 금호아트홀'은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성이 부족한 지역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하고, 예술이 주는 아름다움과 감동을
전달하고 있다. 이는 금호아시아나 그룹이 교육과학기술부와 양해각서(MOU)를 통해 시행하고 있는 교육기부 프로그램의 하나다. 교육기부는 기업이 지닌 교육재능 또는 보유자원을 교육활동을 위해 대가 없이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지난 2012년 전라남도 완도지역에서 3차례 음악회를 선보인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8차례 제주, 강원 등 전국 각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펼쳐왔다. 올해 6월에도 새로운 문화소외지역을 찾아가 아이들에게 ‘교실로 찾아온 클래식 음악회’를 들려줄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서울시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4층 '디자인놀이터'에서 개최하고 있는 '제1회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Brilliant Kids Motorshow)'관람객이 지난 8일 1만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달 21일에 개막한 이번 모터쇼는 5월 첫째 주에 어린이날과 임시공휴일, 주말이 잇따르면서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몰려 개막 보름 만에 1만명의 관람객을 모았다. 
 
5월 첫째주 부터는 동시 최대 입장가능 인원(250명)을 연일 채우면서 일 평균 관람객이 1000명을 넘어섰으며 지난 6일에는 총 1644명이 입장해 'DDP 디자인놀이터' 개관 이후 일일 최다 관람객 기록을 세웠다. 현대차는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이번 모터쇼를 통해 상상력을 공유할 수 있도록 오는 31일까지 무료로 입장토록 했으며 모터쇼는 내년 4월까지 계속된다.
 
현대차가 세계 최초로 시도한 ‘브릴리언트 키즈 모터쇼’는 어린이들이 상상력으로 그린 자동차를 실제로 제작해, 관람객들이 동심 속 자동차를 실제 체험할 수 있는 행사다. 키즈모터쇼 개최를 위해 지난 1~2월에 걸쳐 6주 간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미래 자동차 그림을 공모했으며, 접수된 7322점 중에 우수작 14작품을 선정했다.
 


기아자동차는 10일 다음달 9일까지 기아차의 친환경 소형 SUV 니로와 동급 차종을 비교 시승해볼 수 있는 '니로 비교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총 4차수에 걸쳐서 진행되는 이번 '니로 비교 시승 이벤트'는 기아차와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간 제휴를 통해 운전면허증을 보유한 고객이면 누구나 니로의 우수성을 체험해볼 수 있다.
 
기아차는 서울·경기 지역 내 유동인구가 많은 대학가, 지하철역 근처의 그린카 시승존 50곳에 니로를 각각 1대씩 총 50대를 운영해 고객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춰 편리하게 니로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고객들에게 니로의 차량 대여요금을 최대 5시간까지 무료로 제공하고 시승을 마친 고객이 비교 시승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동급 경쟁 차종의 시승권도 지급한다. 단, 시승은 개인당 1회로 제한되며 유류비는 개인 부담이다.
 
그린카 홈페이지에 비교 체험 시승기를 작성하는 모든 고객에게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고 매주 7개의 베스트 시승기를 선정해 5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도 증정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그린카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또는 홈페이지(www.greencar.co.kr)에서 원하는 시간과 지역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졸음쉼터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만 20세 이상 만 35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이달 16일부터 27일까지 '푸드트레일러' 창업 아이템을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상지는 수도권 경부선 오산(서울 방향), 대구경북권 경부선 검단(양 방향), 부산경남권 남해선 지수(부산 방향) 등 4개 졸음쉼터다. 졸음쉼터 내 지정된 공간에서 창업이 가능한 창의적인 간식류와 식사류를 발굴, 공사 홈페이지를 참조해 신청서류를 작성하고 창업 희망 졸음쉼터가 속한 한국도로공사 각 지역본부에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도로공사는 6월중 사업계획서 심사와 심층 면접을 통해 푸드트레일러 운영자를 최종 선발해 6월말 영업을 개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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