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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분양전쟁'..붐비는 동탄·동천, 신중한 평택

  • 2016.05.13(금) 18:02

▲ 전국 18개 견본주택이 개관한 13일 경기 동탄 포스코건설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2차' 견본주택을 찾은 많은 청약희망자들이 모형조감도를 바라보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이번 주말 서울경기를 비롯해 충북과 경북, 부산 등에서 총 18곳의 견본주택이 방문객을 맞는다. 이달 6만8000여 가구라는 역대급 물량이 쏟아진다.
 

평택에서는 소사2지구에 3000가구가 넘는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의 분양이 시작됐다. 전용면적 59~136㎡, 총 3240가구로 구성되는 효성 해링턴 플레이스는 고속철도(SRT) 개통, 삼성전자 산업단지, 미군기지 이전 등 다양한 개발호재를 갖추고 있다.

 

신영과 대우건설이 평택시 용죽지구에 공급하는 '평택 비전 지웰 푸르지오' 견본주택도 오픈했다. 단지 인근에 지하철 1호선 및 수도권고속철도(SRT, 2016년 하반기 예정) 환승역인 지제역을 오가는 간선급행버스(BRT) 노선이 만들어질 예정인 곳이다. 

 

포스코건설은 동탄2신도시 A36블록에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2차'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했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10개 동, 745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더샵 센트럴시티2차는 동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 개통예정인 수도권 고속철도(SRT) 이용 시 동탄역에서 수서역까지 18분 만에 도달할 수 있다. 또한 용인-서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동부대로, 동탄순환대로가 인근에 있고, 경부고속도로, 용인-봉담고속도로 접근도 수월하다.

 

용인시 수지구 '동천자이 2차'도 이번 주 1057가구의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36층 8개동 전용면적 59∼104m² 총 1057채로 이뤄졌다. 동천2지구는 용인시 동천동 143-1 일원 33만 5000여m² 규모로 조성되는 도시개발사업지구로 이곳에는 3000여 채에 달하는 자이브랜드 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며 이 중 지난해 11월 ‘동천자이 1차’ 1437채가 공급된 상태다.

 

 '동천자이 2차'는 서울과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1월 개통한 동천역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이를 통해 판교역이 2정거장, 강남역이 6정거장으로 강남역까지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 청약희망자 몰린 동천자이2차 견본주택
▲ 포스코건설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2차' 견본주택 오픈
▲ 많은 청약희망자 몰린 포스코건설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2차' 견본주택
▲ 공사중인 동천자이
▲ 신영 평택 비전 지웰 푸르지오 모형조감도
▲ 교통 위치 살피는 신영 평택 비전 지웰 푸르지오 청약희망자
▲ 평택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모형조감도 살피는 청약희망자들
▲ 청약희망자 몰린 동천자이2차 견본주택
▲ 청약상담객들로 붐비는 상담창구
▲ 중소형 평수 찾는 청약희망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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