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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브리핑]래미안 과천 센트럴스위트 143가구

  • 2016.05.19(목) 09:47

삼성물산은 경기도 과천 주공 7-2단지를 재건축한 '래미안 과천 센트럴스위트'의 견본주택을 오는 20일 개관한다고 19일 밝혔다.

 

래미안 과천 센트럴스위트는 기존 지상 5층 노후아파트 400가구를 헐어낸 자리에 지상 최고 25층 9개동, 543가구로 건립된다. '래미안 에코팰리스'(11단지)와 '래미안 슈르'(3단지)에 이은 과천 주공 3번째 재건축 단지다. 일반분양분은 전용면적 ▲59㎡ 44가구 ▲84㎡ 88가구 ▲118㎡ 11가구 등 143가구다.

 

지하철 4호선 과천역이 단지 입구와 연결되며 단지 주위에 청계초, 과천고, 과천도서관이 있다. 과천중앙공원이 보행로로 연결된다. 단지 안에 게스트룸, 키즈룸 등 다양한 주민 공동이용시설이 설치되며 주차위치 확인 및 엘리베이터 자동호출 시스템이 갖춰진다.

 

평균 분양가는 발코니 확장비를 포함해 3.3㎡당 2678만원으로 정해졌다. 전용 59㎡(A~D타입)는 6억7600만~7억5100만원, 84㎡(A~D타입)는 8억6200만~9억6900만원, 118㎡는 11억2300만~12억5300만원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있는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됐다.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순위는 25일, 2순위는 26일에 청약 접수를 받는다.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 래미안 센트럴 스취트 투시도(자료: 삼성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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