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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 경력직 2000명 선발

  • 2013.09.01(일) 12:44

전경련, 12일 '2013 중장년 채용한마당' 개최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1일 삼성 현대차 등 13개그룹의 120개 협력사가 참가하는 '2013 중장년 채용한마당'을 오는 12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중장년의 일자리 희망! 대·중소기업이 함께 만들어 갑니다'란 슬로건으로 열린다. 전경련은 지난해 고용노동부와 공동으로 '2012 베이비부머 일자리박람회'를 연 바 있다.

 

올해 행사는 고용노동부·중소기업중앙회·한국무역협회·노사발전재단·대한상공회의소·대한은퇴자협회 등이 공동주최한다.

박람회엔 삼성·현대자동차·SK·LG·롯데·포스코·GS·한화·KT·두산·CJ·효성·현대그룹의 120개 협력사와 80개 일반중소기업 등 총 200개사가 참가해 2000여명의 경력직 직원을 뽑을 예정이다.

지난해 베이비부머 일자리 박람회에선 9개 그룹의 100개 협력사 등 총 142개 중소기업이 참가해 1190명을 채용했다.

박람회에선 취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사전신청자에게 온라인 자동매칭시스템을 통해 본인에 적합한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행사 당일에는 전문컨설턴트가 본인 적성과 역량에 맞는 기업을 추천해 주는 현장매칭관도 운영한다.

박람회가 끝난 이후에는 박람회 홈페이지를 '중소기업 상시 채용관'으로 전환해 협력사가 적합한 인재를 수시로 채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50대 이상 시니어들이 양질의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우량 중소기업 20곳이 참가하는 '중장년 시간제 일자리 채용관'도 운영한다.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은 2013 중장년 채용한마당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중소기업에 사전 면접신청을 할 수 있다.
(문의 : 02-6336-0613, www.fki-rejob.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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