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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프]롯데케미칼, 우즈벡 넘어 러시아 노린다

  • 2016.05.23(월) 17:09

한국GM 쉐보레는 포스코(POSCO)의 강판을 100% 적용한 올 뉴 말리부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23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전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전시기간동안 포스코 임직원을 대상으로 쉐보레 제품 특별 할인 등을 포함한 판촉 활동을 진행한다. 올 뉴 말리부는 지난 달 27일부터 사전계약을 받기 시작했고, 지난 19일 본격 차량 인도가 시작되기 전까지 1만5000대가 사전계약됐다.

 

말리부는 최근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실시한 2016 신차 평가 프로그램(New Car Assessment Program)의 안전성 종합평가 부문에서 최고 등급(★★★★★)을 받으며 탁월한 안전성을 입증했다. 포스코는 일반 자동차 강판보다 무게는 10%이상 가벼우면서도 강도는 2배 이상 높은 글로벌 최고 품질의 초고장력강판(AHSS: Advanced High Strength Steel)을 제공하고 있다. 쉐보레 올 뉴 말리부의 모든 차체 강판은 100% 최고 기술을 바탕으로 한 포스코 강판이 적용됐다. 

 

 

삼성전자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열리는 ‘삼성 노트북-인텔 인사이드® 2016 리그 오브 레전드(LoL) 대학생 배틀 5월 대전’ 결승전‘에서 '삼성 노트북 5’가 경기용 노트북으로 사용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상금 2000만원 규모로 경희대, 고려대, 성균관대, 연세대, 중앙대, 카이스트, 포스텍, 한양대 등 총 8개 학교가 결승전에 참가한다.

 

‘삼성 노트북 5’는 15.6형(39.6cm) 화면에 인텔 코어 i5를 탑재한 고성능 노트북이다. 풀HD LED 디스플레이(1920 x 1080)를 지원해 햇빛이 강한 야외나 불빛 아래서도 화면이 잘 보인다. 엔비디아 지포스(NVIDIA GeForce) 그래픽카드를 갖춰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을 즐기기에 최적의 사양을 갖췄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배틀 홈페이지(LCB.inve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르노삼성은 23일부터 최고급 소재의 르노삼성 전용 피크닉세트를 론칭하고, 프랑스 고급브랜드 미쉐린(Michelin) 사의 타이어, 포칼(Focal) 사의 스피커와 방음 시공, 피크닉세트가 모두  포함된 프렌치 럭셔리 팩(French Luxury Pak)을 100개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전용 피크닉세트는 최근 근교로 떠나거나 간편한 야외활동을 즐기는 바캉스 족 맞춤형 개발 제품이다. 초경량 최고급 소재를 사용해 트렁크에 쉽게 실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피크닉세트는 의자 2개, 매트, 테이블로 구성된 A세트(소비자가 33만원)와 A세트에 썬쉐이드(Sun Shade)가 포함된 B세트(소비자가격 49만5000원) 중 선택 가능하다.

 

또 한-불수교 100주년을 기념해 프랑스 르노에서 디자인된 QM3를 위한 프렌치 럭셔리 팩을 론칭, 미쉐린 타이어, 포칼스피커, 도어 방음, 피크닉세트 풀 패키지를 총 99만원에 100개 한정 판매한다. 프렌치 럭셔리 팩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AVM(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 5명, QM3 스키드세트 15명, 멜론 100곡 다운로드권 10명 등 총 30명에게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쌍용자동차는 세계적인 클래식 음악가 폴 포츠의 방한에 맞춰 플래그십 세단 체어맨 W 카이저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영국 출신의 테너 폴 포츠(Paul Potts)는 오는 25일 개최되는 제11회 제주포럼 축하공연 무대에 설 예정이다.

 

독일어로 황제를 뜻하는 Kaiser에는 더욱 높은 품격과 향상된 편의성으로 거듭난 체어맨 W의 오너에게 누구보다 큰 가치와 품위를 선사하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 있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퀼팅시트를 비롯해 내외관에 더욱 고급스러운 소재를 적용해 감성품질을 향상시킨 것은 물론 핵심 편의사양인 AVN(Audio, Video and Navigation)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해 상품성을 높였다.

 


 삼성전자는 커브드 모니터가 유럽에서 뛰어난 화질과 미려한 디자인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영국 IT 전문 매체 '트러스티드리뷰(Trusted Reviews)'는 삼성 커브드 모니터 CF591 제품이 가장 스타일리시 한 모니터로 커브드 스크린을 원하는 사용자라면 충분히 업그레이드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장시간 모니터를 활용하는 사용자에게 편안함을 주는 커브드 모니터는 눈을 닮은 커브드 화면을 통해 정확한 색감과 균일한 화질을 지원하는점이 매우 뛰어나다고 분석했다.
 
'트러스티드리뷰'는 ▲우아한 디자인 ▲눈을 닮은 곡률 ▲화면 밝기 ▲뛰어난 색 표현력 등을 꼽았다. 삼성 커브드 모니터CF591를 추천 제품(Recommended)으로 선정했다. 음향기기 전문 'AV포럼스(AV Forums)'도 삼성 커브드 모니터 CF591이 커브드 스크린, 베젤이 없는 디자인 등을 갖춘 가장 매력적인 모니터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특히, sRGB 색영역에서 119% (CIE 1931 기준) 까지 표현하는 점을 강점으로 꼽았다.
 
 


삼성전자는 서울 동대문에 있는 두타면세점에 세계 최초 원형 시스템 에어컨 '360 카세트'를 공급했다고 23일 밝혔다. 두타면세점 전 층에 걸쳐 시스템 에어컨 '360 카세트' 제품을 공급했다. '360 카세트'는 삼성전자가 지난해 12월 완전히 새로운 스타일의 시스템 에어컨으로 출시했다. 공간과 조화롭게 어울리는 원형 디자인과 찬바람이 직접 사람에게 닿지 않도록 하는 수평기류 기술과 냉기를 고르게 퍼지게 하는 냉방 기능이 장점이다.
 
'360 카세트'는 바람의 방향을 조절하는 블레이드 대신해 수평 기류를 구현하는 부스터 팬이 적용된 제품으로  방문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자연의 곡선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한 '360 카세트'는 어떠한 공간에도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삼성전자는 두타면세점의 트렌디한 인테리어에 맞춰 설치 장소에 따라 블랙과 화이트 판넬의 실내기를 설치했다.
 

 

LG전자는 무선 청소기 '코드제로 싸이킹'(모델명: K94SGN)의 흡입력을 보여주기 위해 청소기의 흡입력만을 이용해 인천 송도의 33층 고층 빌딩을 등반하는 이벤트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벤트 도전자는 ‘2015 미국 익스트림 암벽등반’ 챔피언인 시에라 블레어 코일(Sierra Blair-Coyle)’이었다. 그는 건물 외관의 구조물을 이용하지 않고 '코드제로 싸이킹' 흡착판만을 이용했다. 흡착판은 청소기 흡입구와 연결돼 흡입하면 건물 외벽에 달라 붙게 된다.

 

시에라는 ‘코드제로 싸이킹’ 2대를 양쪽 어깨에 한 대씩 메고 2개의 흡착판을 이용해 약 140m 높이의 빌딩 꼭대기까지 올라가는 데 성공했다. ‘코드제로 싸이킹’ 2대의 흡입력이 약 70kg의 무게를 빌딩 꼭대기까지 올려 놓은 셈이다.

 

‘코드제로 싸이킹’은 LG전자가 독자개발한 ‘스마트 인버터 모터’를 탑재해 현재까지 출시된 무선 청소기 중 세계 최고 수준인 200W(와트)의 흡입력을 갖췄다. ‘스마트 인버터 모터’는 1분에 최대 4만5000번 초고속으로 회전하며 흡입력을 구현한다. 청소기를 끌지 않아도 본체가 스스로 따라오는 오토무빙 기술도 적용해 사용자의 손목에 가는 부담을 줄여준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21일 우즈베키스탄 가스전 화학단지(이하 ‘수르길프로젝트’)의 완공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완공식에는 황교안 대한민국 국무총리,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총리,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허수영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등 양국 주요 인사들이 참여했다.
 
지난 2006년 양국 정상간 전략적 파트너십 양해각서(MOU) 체결로 시작된 수르길 프로젝트는, 한국 컨소시엄이 우즈벡 국영석유가스회사인 우즈벡 석유가스공사(Uzbekneftegaz)와 50대50의 지분으로 합작투자회사(Uz-Kor Gas Chemical LLC)를 설립해 참여했다. 수르길 가스전 개발, 개발된 가스 판매와 HDPE(고밀도 폴리에틸렌), PP(폴리프로필렌) 생산을 위한 가스화학단지(GCC)를 건설해 직접 경영하는 사업이다.

 

신동빈 회장은 "수르길프로젝트는 한국과 우즈벡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민간 사업자 기술력이 합쳐진 민관 합작 성공사례"라며 "롯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앙아시아 뿐 아니라 러시아와 북아프리카에도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했다" 고 말했다. 

 


대보그룹은 지난 21일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대보 리카르도 무티룸 개소식’행사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대보그룹은 회사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리카르도 무티가 방한 기간동안 이용할 경기도문화의전당내 대기실 인테리어 공사를 재능기부 했다. 이 곳은 향후 클래식계 거장들의 공연 대기실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탈리아 출신으로 세계 최고의 지휘자 중 한 명인 리카르도 무티는 오는 27일과 29일 각각 서울 예술의전당,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0일 안전환경실 임직원이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화랑공원을 찾아 공원 가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지역주민들의 쉼터인 공원에서 약 1200그루의 영산홍 나무를 심어 미니 꽃동산을 조성했다. 이외에도 ▲쓰레기 줍기 ▲잡초 제거 ▲해묵은 낙엽 걷어내기 등 주변 환경 정화도 함께 실시했다.
 
삼성물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 주말에는 자매마을인 태안을 방문해 모내기가 한창인 마을 주민들의 일손을 돕고,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도 열었다. 4~5월 두 달간은 본사, 전 현장에서 헌혈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오는 25일에는 도자기, 퀼트, 꽃꽂이 만들기 등 사내동호회에서 나눔마켓을 열고, 이날 판매한 수익금으로 저소득 가정에 선풍기를 선물할 예정이다.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0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연중기획된 릴레이 사회공헌활동의 시작으로 벽화그리기를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활동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6길을 베트남 문화의 거리로 꾸미는 작업으로 진행됐다. 총 연장 약 35m에 달하는 거리담장, 마을계단 등에 벽화를 그렸으며, 비영리봉사단체 '드림인공존'과 함께했다.

 

연중기획 '사랑나눔 릴레이'활동은 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이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전 본부가 릴레이 형식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간다. 본부별 일정에 따라 ▲5월 용산 이태원동 벽화그리기 ▲6월 갈월 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주택 개보수 활동 ▲9월 보육원과 노인복지기관에 물품지원과 봉사활동 ▲10월 어린이공부방에 '심포니 작은 도서관' 조성 ▲11월 밀알복지재단과 연계한 김치 담그기 등을 진행한다.

 

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은 지난해 7월부터 매월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사회 기부를 위해 모금하는 '끝전나눔 사랑실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끝전모금액 약 5000만원을 용산구 사랑나눔 푸드마켓뱅크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각각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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