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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수익률 보장 신개념 변액보험 선봬

  • 2016.05.24(화) 09:55

'100플러스 변액연금보험' 최대 130% 수익 보장
보험료 할인 혜택과 보험료 납입 면제 특약도 주목

한화생명이 변액보험이면서도 일정 수익률을 보증하는 '한화생명 100플러스변액연금보험'을 최근 선보였다.

이 상품의 가장 큰 장점은 오랫동안 유지하면 연금 개시 시점에 납입 보험료의 최대 130%까지 연금액을 보증한다는 점이다.

다른 보험사의 수익보증형 변액연금은 목표수익률에 도달해야만 적립금을 보증하는 형태지만, '100플러스변액연금보험'은 수익률이 마이너스더라도 보험료의 최소 106.7%에서 최대 130%까지 보증한다.

보증하는 수익률은 유지 기간이 늘어날수록 체증되며, 30년 이상 유지하면 최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료 할인 혜택도 주목할만하다. 월 보험료가 30만원 이상이면 30만원 초과 보험료의 1.5%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보험료가 많을스록 할인 혜택은 늘어난다. 월 300만원 이상 고액 가입자의 경우 300만원 초과 보험료의 2.5%에 월 5만원씩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다.

'100플러스변액연금보험'은 변액연금으로는 드물게 중대 질병 진단 시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주는 특약도 있다. 암과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말기폐질환, 말기간질환, LTC(장기간병) 등 7대 질병으로 진단받거나, 80% 이상 고도장해 상태일 경우 회사가 보험료를 대납해준다.

이 특약은 주계약 월 30만원, 10년납 기준으로 40세 남성의 경우 월 8000원 수준으로 가입할 수 있어 보험료도 저렴한 편이다.

중대질병에 걸리거나 치매 등 장기간병 상태에 해당하면 치료비나 간병비로 연금보험을 활용할 수 있도록 연금전환 특약도 탑재했다. 중대한 질병(CI: Critical illness)이나 LTC 진단 시 연금액의 2배를 최대 10년간 지급한다.

특약보험료는 없으며, 전환을 원하는 고객은 연금개시 전 CI와 LTC 중 원하는 보장을 선택하면 되고 복수 신청도 가능하다. 단, 연금전환 신청 후 CI와 LTC가 발생하지 않으면 일반연금을 선택한 경우보다 연금액은 다소 줄어든다.

'한화생명 100플러스변액연금보험'의 가입연령은 만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다. 연금 개시 나이는 45~80세이고, 최저 월 보험료는 10만원이다.

최성균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100플러스변액연금보험'은 저금리 상황에서 변액상품의 수익성에다 기본 보증을 통해 안전성까지 더했다"면서 "연금전환 특약을 통해 연금액을 증액해 간병비나 치료비로도 활용할 수 있는 신개념 변액연금 상품"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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