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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브리프]일동제약 비타민·발효음료 잇달아 출시

  • 2016.05.26(목) 17:43

일동제약은 비타민음료인 '아로골드D', '아로골드D플러스'와 프로바이오틱스발효음료인 '그녀는프로다' 등 3종의 음료를 출시하며 음료시장에 진출했다. 일동제약은 제품의 유통망을 약국은 물론 편의점과 마트까지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전걸순 일동제약 상무는 "신사업 진출은 일동제약의 올해 3대 경영방침 중 하나"라며 "임시적이거나 간헐적인 사업이 아닌 신시장 개척의 핵심으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지난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5회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 기념식'에서 `남녀고용평등 분야’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일·가정 양립 지원과 모성보호제도 등 남녀가 동등하게 일할 수 있는 고용환경 조성에 앞장 선 우수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대웅제약은 성별 간 차별이 없는 채용과 여성·가족친화기업에 맞는 제도와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대웅제약의 여성 근로자 비율은 28%로 지난 2013년부터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관리, 연구, 생산 등 비영업 부문에서는 남성 55%, 여성 45%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종욱 대웅제약 부회장은 "우수한 인재가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해온 노력을 인정받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제도를 통해 남녀 모두에게 공평한 업무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LG생활건강이 빨래의 주된 오염원인 섬유 속 피지를 깔끔하게 제거하고 소비자의 사용편리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신개념 프리미엄 세탁세제 브랜드 ‘피지(FiJi)’를 출시했다. 피지(FiJi)는 누런 수건, 셔츠 목 때, 퀘퀘한 냄새 등 인체에서 분비된 피지가 만든 섬유 속 피지 오염을 깨끗하게 분해해 얼룩을 제거하는 제품이다. 시트타입, 4배 농축 액체세제, 파워젤 액체세제 등 3종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제품 3종 모두 1만9800원대.



동아제약은 올해 시작한 '나를 아끼자' 캠페인의 일환으로 ‘박카스 셀프 스캐너’를 선보였다. 박카스 셀프 스캐너에 있는 손바닥 모양의 센서에 손을 갖다 대면 심박수, 피부온도 등의 생체신호를 측정해 참여자의 피로함을 ‘방전지수’라는 수치로 알려준다. 회사 측은 참여자에게 박카스를 무료 교환할 수 있는 박카스 영수증을 제공 받는다.

이 행사는 서울시내 20~30대 젊은층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 종로 등의 버스정류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일상 속에 색다른 재미와 함께 박카스를 제공해 참여자들의 피로를 풀어주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젊은 세대들의 피로를 풀어주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동아제약은 오는 27일까지 '제20회 국제타우린학회'를 개최한다. 국제타우린학회는 타우린의 생리활성에 대한 최신의 연구결과를 체계적으로 공유하고 교류하는 자리다. 지난 1975년 미국을 시작으로 일본, 핀란드 등에서 2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이번 학회에는 15개국, 100명의 타우린 연구자들이 참석하며 '타우린과 뇌건강'이라는 주제로 30편의 논문과 87편의 연구 포스터 발표가 진행된다.

▲제20회 국제타우린학회에서 동아쏘시오그룹 강신호 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동아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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