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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뮤오리진'의 뒷심…앱스토어 1위 석권

  • 2016.05.28(토) 12:08

구글·애플·통신사 앱스토어 동시 1위

웹젠의 대표 모바일게임인 '뮤 오리진'이 국내 3대 앱스토어에서 동시에 최고 매출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28일 웹젠에 따르면 뮤 오리진은 지난 26일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통신사들이 만든 원스토어에서 최고 매출 1위를 각각 기록했다. 앞서 뮤오리진은 지난해 10월에도 국내 3개 앱스토어에서 '동시 매출 1위 앱(애플리케이션)'를 기록했는데 반년만에 또한번 기록을 세우면서 인기 게임임을 입증한 것이다.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는 지난 4월9일 이후 48일, iOS 앱스토어는 지난 2일 이후 25일만에 매출 1위에 올랐다. 원스토어는 출시 후 1년 동안 약 200일 이상 1위 자리를 차지한 바 있다.

국내 시장에서 3사의 앱스토어 시장점유율은 2016년 현재 95% 이상으로 국내 모바일 앱스토어 시장 대부분을 점유하고 있다. 해당 3사의 앱스토어에서 모두 동시에 매출 1위에 오른 기록은 게임뿐 아니라, 국내 출시 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중에서도 첫 사례다.

 

회사측은 뮤 오리진의 장기 흥행이 ‘실시간 200인 길드공성전’, ‘용사의 전장’ 등 다른 회원들과 함께 즐기는 PvP(Player versus Player, 게이머간 경쟁콘텐츠)가 적절히 분배된 콘텐츠 요소 때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웹젠은 ‘뮤 오리진’의 장기 접속 회원들을 위한 오프라인 행사도 진행해 왔다. 통상 수도권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행사들과 달리 전국 각지의 게이머들을 만나기 위해 ‘뮤 오리진’의 운영팀은 지난 1년간 서울 지역을 시작으로 대전, 부산 등 전국 투어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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