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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위한 교육' 앞장서는 하나금융그룹

  • 2016.05.31(화) 09:57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 모토로 사회공헌

하나금융지주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그룹 미션을 바탕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하나금융은 특히 미래를 위한 교육을 사회공헌의 가장 중요한 테마로 삼아 다문화, 탈북새터민, 청소년 및 글로벌 사회공헌을 추진해왔다.

KEB하나은행은 통일을 위한 준비 차원에서 새터민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국내 북한이탈 주민 증가에 따라 남한 사회 정착 지원과 사회적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자하는 취지다. 지난 2014년, 2015년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어울림한마당을 후원해 새터민과 일반시민이 어울리는 장을 마련했고, 지난해 11월11일 모두하나데이를 맞이해 북한 김치를 알릴 수 있는 새터민과 함께하는 김장행사도 실시했다.

지난해 남북하나재단과 협력해 탈북새터민 청소년 및 대학생 장학금 지원과 새터민 중증 질환자 의료비 지원, 새터민 대학생과 남한 대핵생이 함께하는 통일리더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100명의 통일인재도 양성하고 있다. 탈북새터민이 첫 발을 내딛는 '하나원'에서는 지난해 총 4회에 걸쳐 하나 어린이 경제뮤지컬을 공연해 탈북 아동과 청소년들이 남한사회의 경제구조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하나 해피 셰어링, 하나 해피 클래스(Hana Happy Sharing’, ‘Hana Happy Class)'는 지난 2011년부터 하나은행 임직원들이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사회공헌 이벤트 중 하나다. 의류, 학용품, 은행의 재활용PC 등을 활용해 국내는 물론 아시아 여러 나라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나눔활동이다.

지난해 1월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한 봉사단을 미얀마 현지에 파견해 미얀마 빈곤지역 학교에 '하나 해피 클래스'를 설치하고 의류 1만점과 재생PC, 도서 등을 기증하기도 했다. 앞으로 하나해피클래스를 매년 1~2개씩 지속적으로 설치, 미얀마의 낙후 지역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계획이다.

다문화사회를 맞이해 서울, 안산, 인천 등에서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하나 키즈 오브 아시아(Kids of Asia)' 프로그램도 시행해왔다. 다문화 양국어 병기 동화책 5만5000여권을 제작해 다문화가정에 무료로 배포했다. 지난 2011년 6월부터는 하나다문화센터 '다린'을 설립, 다문화 가족 지원과 내·외국인 소통 및 교류의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외에도 어린이경제뮤지컬 '재크와 요술지갑'을 매년 40차례 이상 전문 공연팀이 전국의 학교를 직접 찾아가 공연하고 있고, 금융감독원과 함께 1사 1교 금융교육을 시행, 청소년들의 올바른 금융문화 정립과 조기 금융교육을 강화하는데 힘쓰고 있다.

KEB하나은행은 교육뿐 아니라 행복한 이웃이라는 테마로 하나사랑봉사단을 통해 장애우시설, 보육시설, 노인복지시설 등 다양한 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건강한 사회를 위해 노을공원 나무심기를 통한 '행복나눔 하나 숲'을 확대하고, 베트남 타이빈현 인근에 맹그로브 숲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 등 환경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우리사회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고 모두 행복한 사회로 만드는데 필요한 활동을 장기적이로 체계적으로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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