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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태블릿PC로 통장 개설에 인터넷뱅킹까지

  • 2016.06.03(금) 10:29

'S-TB(Shinhan-Tablet Branch)' 즉시 신규 서비스 전국 점포 확대

신한은행은 3일 태블릿PC를 활용한 'S-TB(Shinhan-Tablet Branch)' 즉시 신규 서비스를 전국 점포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고객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영업점 방문 없이 더 많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태블릿 브랜치인 'S-TB(Shinhan-Tablet Branch)'를 도입해 운용하고 있다.

이번 즉시 신규 서비스는 현장에서 바로 계좌를 개설하고, 인터넷뱅킹 신규는 물론 신한카드 간편 접수까지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했다.

특히 전자펜을 이용해 직접 기입하던 기존 종이서식 형태의 신청서를 전자문서로 전환해 화면에서 간편하게 입력하면 계좌 신규에 필요한 전자문서가 자동으로 작성된다.

또 모든 업무가 전자문서 방식으로 처리해 업무 효율성 향상과 함께 종이 서류의 출력과 보관 등에 따르는 비용 절감도 기대된다.

신한은행은 "고객이 좀 더 편리하게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즉시 신규 서비스를 확대하고, 신청서 작성 방식도 고객 중심으로 업그레이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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