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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프]포스코ENG, 820억 LPG 플랜트 공사 수주

  • 2016.06.16(목) 17:35

에쓰오일은 16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한 달간 계열 주유소와 충전소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구도일패밀리 경품대잔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에쓰오일은 ▲주유포인트(500만원, 3명) ▲대형 TV(5명) ▲구도일 우산 ▲휴대용 칫솔·치약세트 등 62만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고객이 에쓰오일 주유소에서 4만원 이상(LPG 충전소 2만원) 주유 후 보너스카드로 적립 시 당첨여부를 영수증 하단에서 즉시 확인한 뒤 현장에서 경품을 증정한다.

 

 

효성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 방위산업 전시회 '유로사토리(Eurosatory) 2016'에 참가해 초경량 아라미드 방탄 헬멧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지상 무기 전시회로 올해는 53개국 1500여 개 업체들이 참가했다.

 

효성은 전시회에서 ▲자체 개발한 '아라미드 알켁스(ALKEX®)' ▲미국 법무성 산하연구소((NIJ: National Institute of Justice)가 안전성을 인증한 아라미드 직물 ▲신기술을 바탕으로 알켁스를 적용시킨 최종 제품 등을 소개했다. 전시회 기간 동안 효성은 방탄 산업 분야의 선진 시장인 유럽과 미주의 주요 업체들을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처음 소개하는 '초경량 아라미드 방탄 헬멧'은 기존 아라미드 헬멧의 방탄 성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10% 이상 무게를 줄였다. 효성은 최근 방탄 산업 분야에서 경량화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큰 만큼 고부가가치 제품 시장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GM 쉐보레(Chevrolet)는 지난 15일 인천 중구 보라매아동센터 부지에 있는 풋살 경기장에서 '쉐보레-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풋살 경기장 기증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 경기장은 쉐보레의 ‘아름다운 가능성 실천 프로그램(Beautiful Possibilities Program)'의 하나로 아이들이 축구를 통해 정신적·감정적·신체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풋살 경기장 조성 프로젝트를 위해 쉐보레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시가 협력했으며 금일 기증식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Manchester United)의 레전드 선수 게리 베일리(Gary Bailey), 한국지엠 마케팅 본부 이일섭 전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인천 중구 지역의 꿈나무 축구 아동 선수들도 참여해 인천광역시 아동복지협회 축구클럽과 친선 경기를 선보였다. 쉐보레는 지역사회의 축구 활성화를 위해 선수 전원에게 축구화를 기증했다.
 


LG전자는 최근 인도에 '모기 쫓는 TV(Mosquito Away TV)', '스마트TV'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제품은 모기가 싫어하는 초음파를 이용해 모기를 쫓아내는데, 초음파는 사람에게는 들리지 않기 때문에 TV 시청을 방해하지 않는다. LG전자는 향후 필리핀, 스리랑카 등 동남아 지역에도 이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인도가 인터넷 보급률이 낮아 스마트 TV를 제대로 즐기기 어려운 여건이지만 인터넷망이 없어도 즐길 수 있는 스마트 TV도 판매하고 있다. 사용자는 유·무선 인터넷망이 없어도, 스마트 TV의 USB단자에 인터넷과 연결해주는 동글을 꽂기만 하면 스마트 TV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이 동글은 통신사의 인터넷망과 스마트 TV를 연결해 준다.
 
최근 고출력 오디오 ‘엑스 붐(X Boom)’ (모델명: CM9960)도 인도 시장에 출시했다. 이 제품은 최대 출력이 무려 4800W(와트)에 달해 파티, 행사 등에 적합하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일반적인 TV의 오디오 출력은 20~40W 수준이다. 
 


LG전자는 'LG 시그니처(LG SIGNATURE)' 구매 고객에게 초프리미엄 품격에 맞는 차별화된 명장(名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LG전자는 ▲배송 ▲설치 ▲사후 서비스 등에 명장으로 구성한 'LG 시그니처'전담 인력을 운영하고 있다. 평가기준은 ▲업무 경험 ▲고객만족도 ▲동료 추천 등이고 최고의 평가를 획득한 전문가 중에서 명장을 선발하고 있다.
 
LG전자는 ‘LG 시그니처’ 구매 고객에게 차별화된 부가 서비스도 제공한다. ‘LG 시그니처’ 구매 고객이 기존에 사용하던 가전 제품을 다른 장소로 옮기는 것을 원할 경우 무상으로 이전설치해 주고, 현재 사용하고 있는 LG전자 가전 제품들에 대해 3년 동안 매년 한 차례씩 점검해 준다.

 


포스코는 2016년 포스코명장 3인이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포스코명장은 ▲고로설비분야 김차진씨 ▲전기설비분야 김성남씨 ▲자동차강판분야 신승철씨.등 3인이다. 이 제도는 현장엔지니어가 업무를 통해 축적한 현장 기술과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전수해 회사의 기술경쟁력 향상을 시키기 위해 작년에 제정했다.

 

2016포스코명장 선정자에게는 ▲자사주 50주 ▲상금 200만원 ▲500만원 상당 여행 상품권이 지급된다. 1직급 특별승진의 혜택도 주어진다. 또 퇴직 후 인재창조원 자문교수로 우선 채용될 수 있으며, 성과가 탁월한 명장은 임원까지 승진이 가능하도록 우대한다.

 

지난 1976년 입사한 김차진 명장은 고로분야 핵심정비 기술을 보유한 기술자로서 고로 노체 냉각기능 유지기술을 정립하고 고로 설비관리 프로세스를 개선했다. 지난 1978년 입사한 김성남 명장은 세계최고 수준의 고압 회전기와 케이블 진단기술을 보유한 전기설비 전문가다. 마지막으로 지난 1982년 입사한 신승철 명장은 소둔로 구축과 관리기술을 보유한 연속소둔기술 전문가다.

 

 

현대모비스는 세계 현지법인에서 인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주재원과 현지 채용 매니저 등 60여명을 초청해, 지난 14일부터 3일간 중국 북경에서 '글로벌 HR포럼'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이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국내외 인사 담당자간 교류를 확대하고 표준화된 인사시스템을 통해 해외 거점을 선제적으로 지원한다는 취지다.
 
현재 현대모비스는 세계 28개의 제조거점과 24개에 이르는 AS(사후 서비스)거점을 구축하고 있다. 별도로 글로벌 연구개발 거점(한국, 북미, 독일, 중국, 인도)도 5개에 이른다. 전체 임직원 2만5000명 중에서 해외 근무하는 인원이 60% 수준이다. 지난해 매출 36조원 중 64%가 해외에서 발생할 만큼 글로벌 사업 비중이 큰 기업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각 해외 지역별 인사시스템 현황 ▲글로벌 기업의 인사동향 ▲글로벌 인사 로드맵 ▲해외 리더십체계 강화 방안 ▲중장기 인재육성 전략 등을 공유했다. 중국에서 개최된 포럼의 취지를 살려 중국지역 노동환경과 지역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현대중공업은 고성능, 친환경의 신형 스키드로더(Skid Loader)를 개발하고, 이달부터 본격 시판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스키드로더는 집게나 버킷(Bucket)을 이용해 토사, 골재 등을 운반하는 소형 중장비로, 축산농가나 창고 등 협소한 공간에서 주로 사용된다.
 
이번에 출시한 스키드로더는 58마력(HL370)과 74마력(HL390)급 2종이다. 유해 배기가스와 미세먼지 저감장치를 장착해 가장 높은 환경 규제인 '티어-4 파이널'(Tier-4 Final)을 충족시킨다. 이들 모델은 기존보다 상용하중(常用荷重, 보통의 상황에서 최대로 들어 올릴 수 있는 짐무게)을 최대 12% 향상시켜 고하중 작업을 할 수 있으며, HL370과 HL390은 각각 730㎏, 930㎏의 중량물을 한번에 운반할 수 있다.
 
운전실(캐빈)은 최신 냉·난방시스템과 방음(防音)·방진(防振) 설계를 적용해 운전자의 작업환경을 개선했으며, 후방 카메라를 기본 장착해 작업의 안전성도 확보했다. HL390은 전폭이 기존 동급 모델보다 11% 작은 1.68m로 줄여, 2.5t 소형 트럭에도 쉽게 실을 수 있다. 또한 2속 주행 옵션을 추가하면, 빠른 속도(18.3㎞/h)로 장거리 이송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포스코엔지니어링은 인도네시아 국영 정유회사 “페르타미나(PT.Pertamina)사”가 발주한 약 1억4000만 달러 규모의 LPG 플랜트 건설 공사를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주는 인도네시아 국영 건설회사 “위카(PT. Wijaya Karya)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참가했다. 지난 15일 발주처로부터 낙찰통지서(LOA : Letter of Award)를 접수하고, 오는 8월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총 계약금액 약 1억4000만달러 중 포스코엔지니어링은 약 7000만 달러(약 820억원)규모를 수주했다. 이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 자바 서쪽에 위치한 탄중세콩(Tanjung Sekong) 지역에 LPG 저장탱크 2기와 송출설비, Jetty와 부대시설을 신규로 건설하는 공사이다. 포스코엔지니어링은 설계, 구매 및 시공을 담당하며, 주요 공사 공종인 저온저장탱크에 대한 ▲설계 ▲구매 ▲시공 ▲품질관리 ▲시운전 등을 수행하게 된다.

 

공사기간은 약 36개월로 오는 2019년 준공될 예정이다.

 

 

제주항공은 기업우대서비스와 리프레시 포인트 확대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기업우대서비스는 가입기관과 단체의 비즈니스 수요 외에 가족들에게도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5월에는 국군수송사령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국군장병은 물론 군인가족에게도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도입한 바 있다.
 
기업우대서비스 도입 1년 만에 가장 큰 규모의 기관을 유치한 제주항공은 특별혜택을 마련했다. 다음 달 14일까지 새로 기업우대서비스에 가입하는 기업회원 모두에게 다음 달 23일까지 탑승 가능한 국내선 1만원, 국제선 3만5000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할인쿠폰은 국내선 왕복 10만원이상, 국제선 왕복 20만원이상 항공권을 구매할 때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항공권 구매금액 1000원당 5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리프레시 포인트’는 가입회원을 늘리고, 포인트 적립을 유도하고 있다. 적립한 수준과 관계없이 보유하고 있는 포인트를 항공권 결제에 즉시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을 앞세울 계획이다.

 

오는 30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서 항공권을 예매한 회원을 추첨해 1명을 뽑아 1000만원 상당의 100만 포인트를 주고, 111명에게 모두 3000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선물로 준다.

 

 

아시아나항공은 자사가 속한 세계 최대 항공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Star Alliance)가 항공 전문가 제프리 고(Jeffrey Goh, 47)를 차기 대표로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스타얼라이언스 새 대표 선임안은 지난 4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개최된 이사회에서 가결됐다. 제프리 고 차기 대표는 올해 말 임기가 종료되는 스타얼라이언스 마크 슈왑(Mark Schwab) 대표의 뒤를 이어 내년 1월부터 공식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제프리 고는 현재 스타얼라이언스 최고운영책임자(COO)겸 법률 고문으로서 ▲전략기획 ▲회원 프로그램 개발 ▲인사 ▲외주 조인트 소싱 ▲연료 관련 업무 등을 담당하고 있다. 제프리 고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를 거쳐 지난 2007년 스타얼라이언스에 입사했으며, 항공사 경쟁 및 규제 관련 정책 분야 박사 학위를 보유하고 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고객 만족 실현을 위한 기술 관련 투자 및 운영 프로세스 향상 방안 등이 함께 의결됐다. 스타얼라이언스는 새 회원사 전용 IT허브 시설(Alliance IT Hub)을 도입하는 등 대규모 기술 투자를 시행한다. 관련 설비는 올 연말 중 완비될 예정으로 수하물 관련 정보 처리의 신속성 및 정확성을 높여 수하물 분실률을 최소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지난 15일부터 호주 시티은행,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와 함께 삼성페이 파트너십을 맺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8월 한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삼성 페이'는 9월 미국, 올해 3월 중국, 6월 스페인과 싱가포르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삼성 페이'는 세계 200개 이상의 주요 은행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유니온 페이, 마스터 카드, 비자 등  주요 카드사와 협력을 하고 있으며 중국에서 5월 알리 페이도 협력을 발표한 바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페이는 출시 6개월만에 한국과 미국에서 가입자 500만명, 누적 결제 금액 10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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