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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하늘공원엔 가을 바람이 분다'

  • 2013.09.03(화) 18:31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하늘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억새와 코스모스를 보며 가을 향기를 느끼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뚝 떨어져 선선하다 못해 서늘함이 느껴지는 초가을이 시작됐다. 서울에서 가을 경치로 유명한 하늘공원 일대에도 가을의 상징인 억새와 코스모스가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하늘공원은 매년 가을마다 억새꽃으로 장관을 이룬다. 공원을 찾은 연인들이 손을 잡고 억새밭 사이를 걸으며 가을 분위기를 만끽하는 모습도 곳곳에서 포착됐다.
 
가을을 본격적으로 느낄 수 있는 2013년 서울 억새축제는 내달 중순경에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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