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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의 발' 다마스·라보, 2017년형 출시

  • 2016.07.13(수) 14:06

TPMS·인조가죽 옵션 등 상품성 강화
다마스 993만~1013만원·라보 838만~1093만원

한국GM이 경상용차 다마스와 라보의 상품성을 개선한 모델을 선보였다.

한국GM은 12일 상품성을 개선한 국내 유일의 경상용차 다마스와 라보의 2017년형을 출시했다고 발혔다.

2017년형 다마스와 라보는 주행 중 타이어 공기압의 이상이 생겼을 시 차량의 미터 클러스터를 통해 운전자에게 경고 신호를 전달하는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를 탑재했다. 또 다마스의 시트, 스티어링휠 커버, 도어트림에 제공되던 고급 인조가죽 옵션을 라보에 확대 적용했다.


국내에서 유일히게 경차 혜택 받는 상용차인 다마스와 라보는 1991년 8월 한국지엠 창원공장에서 생산되기 시작해 국내외 시장에서 총 35만대 이상이 판매됐다.

특히 화물 적재 공간이 넓고 차량 회전 반경이 작아 좁은 골목에서도 순발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이에 따라 퀵서비스 등의 물류 배달 사업부터 푸드 트럭까지 소상공인의 비즈니스에 변함 없는 든든한 파트너 역할을 해왔다.

다마스는 5인승 모델 외에도 2인승 밴 모델을 제공한다. 라보도 일반형, 롱카고 모델 외에도 보냉탑차, 내장탑차, 접이식탑차, 탑차 등 특장차 모델 등이 있다.

2017년형 다마스는 ▲5인승 다마스 코치Libig 모델 993만원, Super 모델 1028만원 ▲ 2인승 다마스 판넬밴 DLX 모델 988만원, Super모델1013만원이다.

2017년형 라보는 ▲일반형 STD 모델 838만원, DLX 모델 873만원, ▲롱카고 DLX 모델 888만원, Super 모델 908만원, ▲보냉탑차 1098만원, ▲내장탑차 1018만원, ▲탑차 1053만원, ▲접이식탑차 109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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