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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회사 전략상품] 현대증권 "범 현대가에 투자하세요"

  • 2013.09.05(목) 16:15

'현대 현대그룹 플러스펀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현대 가문 대표기업에 투자"

국내외 경제 환경은 어느 때보다 불투명하다. 미국과 유럽, 일본 등 선진국 경제가 살아나는 기미를 보이고 있지만 오히려 금융시장은 불안하다. 중국은 수출에서 내수로 바꾸며 성장세가 꺾였고 동아시아 및 신흥 국가는 미국 출구전략에 따른 자금회수 공포에 떨고 있다.

중간에 낀 한국은 긍정적인 면에 고무되기 보다는 부정적인 요인에 더 휘둘리고 있다. 주식시장은 좀처럼 모멘텀을 찾지 못하고 은행 금리는 턱없이 낮다. 각종 소득에 대한 세제 혜택등 장점은 줄어들고 부동산에 묶인 자금은 좀처럼 풀릴 줄을 모른다.

재테크에 이보다 악조건은 없다. 하지만 사정은 누구에게나 마찬가지. 사정이 안좋다고 쉬거나 포기할수는 없다. 공부해서 직접 운용하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성공은 장담할 수 없다. 가장 안전하고 믿을수 있는 것은 전문가를 찾는 것. 꾸준히 수익을 낼 수 있는 증권사들의 전략 상품을 소개한다.[편집자]

 

 

현대증권은 범 현대가에 투자하는 ‘현대 현대그룹플러스 증권투자신탁 1호 [주식] (현대 현대그룹플러스펀드)’를 추천했다. 이 펀드가 투자하는 종목은 현대차, 현대모비스, SK하이닉스, 현대중공업, 현대건설 등 범현대가다. 

2009년 9월 운영을 시작한 이후 수탁고는 2260여억원을 돌파했다. 현재까지 꾸준한 수익률을 내고 있으며, 특히 국내주식형 펀드의 실적이 부진했던 올해도 코스피 보다 높은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다.

이 펀드의 장점은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한 현대가 기업들에게 투자할 수 있다는 점이다.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만도 등은 북미와 유럽에서 시장점유율을 높이며 글로벌 기업으로 입지를 굳혔다. 현대상선과 SK하이닉스 등도 세계적 기업으로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업종의 다양성은 다른 그룹주 펀드와 차별화되는 특징이다. 자동차(현대·기아차), 소재·부품(모비스 만도), 철강·금속(현대제철), 운송(현대상선), 조선(현대중공업), 금융·보험(현대증권 현대해상), 도소매(현대백화점), 반도체(하이닉스), 건설(현대건설) 등 다양한 업종이 포진해있다. 한 분야에 집중된 다른 그룹주 펀드 보다 포트폴리오의 운용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

다만, 수출주 비중이 높아 환율 하락에 따른 위험 요인은 있다.

운용은 현대자산운용이 맡았다. 선취판매수수료는 종류A는 납입금액의 1.0%이내, 종류A-e는 0.7% 이내다. 신탁보수는 연 1.5~2.22%. 문의사항은 현대증권 전 영업점이나 고객만족센터(☎1588-6611)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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