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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브리핑]서대문 홍은 '북한산 두산위브' 228가구

  • 2016.08.18(목) 18:33

전용 33~118㎡ 19개 주택형 구성

두산건설은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홍은14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북한산 두산위브'를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북한산 두산위브는 지하 3층~지상 21층 8개동, 전용면적 33~118㎡ 497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과 타입에 따라 총 19개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조합원 물량 및 임대를 제외한 22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 60㎡이하 소형 타입에서 테라스를 갖춘 주택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33㎡ 1가구 ▲42㎡ 2가구 ▲59㎡ 2가구가 테라스 하우스다. 단지 안에 피트니스센터, 보육시설, 독서실, 작은 도서관 등 다양한 주민공동이용시설도 마련된다.

 

재개발 단지여서 기반시설이 이미 잘 갖춰진 도심권 입지다. 내부순환로로 진입할 수 있는 홍은·홍제램프가 가깝고 통일로도 직선으로 600m 정도 거리에 있다.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을 이용하면 종로·광화문·시청 등까지 10분대, 압구정·신사 등 강남권까지 30분대에 닿는다.

 

북한산 자락에 위치해 백련산, 인왕산 등이 주변을 에워싸고 있다. 일부 가구에서는 단지 앞 홍제천이 내다보인다. 홍제천은 2008년 정비사업을 통해 물길을 따라 자전거 도로, 산책로 및 각종 휴게시설이 갖춰져 인근 주민들에게 인기가 높다.

 

단지에서 홍은1동주민센터, 포방터시장, 인왕시장, 유진상가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깝다. 홍은초, 홍제초, 인왕중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반경 3㎞ 안팎에 한성과학고, 서울외국인학교,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등이 위치한다.

 

홍은6·14구역과 홍제1·2·3·5구역 등 주변 재건축· 재개발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인근 녹번동 질병관리본부 자리에는 호텔과 컨벤션, 어린이 문화시설, 서울 힐링숲 등이 들어서는 서울혁신파크가 조성되고 있다.

 

분양가는 공급면적 기준 3.3㎡당 평균 1450만~1500만원선으로 책정됐다. 주력인 전용 84㎡가 4억7000만~4억8000만원선이다. 모델하우스는 은평구 대조동 2-40번지(지하철 불광역 7번 출구)에서 오는 19일 문을 연다. 1순위 청약은 24일 진행된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 북한산 두산위브 조감도(자료: 두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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