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는 매년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로, 1924년 처음 시작됐다. 지난 2005년까진 격년제로 개최됐으나, 200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IFA에는 수많은 제품 프리뷰가 쏟아지고 새로운 제품들이 들어선다. 현재 전세계 ICT 기업은 물론이고 자동차 업체들까지 총출동해 새 제품과 기술력을 과시하는 행사로 자리잡았다.
비즈니스워치는 오는 9월2∼7일 열리는 IFA 2016에 특별취재단을 파견한다. 최근 4차 산업혁명이 화두로 떠오르는 가운데, 산업 혁신의 경연장인 IFA에서 글로벌 기업들의 움직임을 살피고 한국 기업들의 생존전략을 찾아보기 위함이다. 비즈니스워치 특별취재단은 IFA 현장을 발로 뛰면서 글로벌 격전지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 특별취재단 = 양효석(산업2부) 부장, 정재웅(산업1부)·임일곤(증권부)·나원식(경제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