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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시흥목감지구 10년 공공임대 590가구 공급

  • 2016.10.04(화) 15:47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도 시흥목감지구 A2블록에 짓는 10년 공공임대주택 590가구에 대한 입주자모집공고를 오는 6일 낼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이 공공임대는 전 가구가 전용면적 59㎡로, A~D형 등 4개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시흥목감지구에서 공급되는 마지막 10년 공공임대주택이다. 단지 주변에 마산(해발고도 246.1m), 물왕저수지 등 녹지가 있다. 인근에 초등·중학교, 유치원 등이 설립될 예정이다.

 

목감지구는 제3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및 최근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주요 업무지구 및 수도권 각지로 이동할 수 있는 입지다. 차로 10분대 거리에 고속철(KTX) 광명역이 있다.

 

표준 임대조건은 보증금 5000만원에 월 임대료 48만원이다. 보증금을 최대 1억100만원까지 높일 수 있는데 이 경우 월 임대료는 22만5000원으로 낮아진다. 인근 전세시세는 1억7400만~2억원선이라는 게 LH 설명이다.

 

청약은 인터넷 LH청약센터(apply.lh.or.kr)를 통해 오는 12일 특별공급 대상자, 13일 일반공급 1순위, 14일 2순위 순으로 접수한다. 'NHF 제7호 공공임대개발전문부동산투자회사'가 시행을 맡고, 주택건설·공급 및 분양전환 등의 업무는 LH가 수행한다. 

 

모델하우스는 LH 광명시흥사업본부 주택홍보관(광명 일직로 12번길 14)에 마련된다.

 

▲ 시흥목감지구 2블록 10년 공공임대 조감도(자료: 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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