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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고화질 노트북 ‘울트라’ 출시

  • 2013.09.16(월) 11:01

고사양 3D게임 제격

LG전자가 고화질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노트북을 내놓았다.

 

LG전자는 LG디스플레이의 액정표시장치(LCD) 광시야각 기술인 풀HD IPS(In Plane Switching) 방식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노트북 '울트라'를 16일 출시했다.

13인치 화면크기의 이 제품은 기존 제품과 달리 어느 각도에서나 선명하고 자연스러운 색감을 구현한다. LCD 상단과 측면의 테두리(베젤)를 얇게 처리해 화면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인텔이 새로 출시한 4세대 코어 i5 4200U 프로세서와 HD4400 그래픽을 내장해, 고사양의 3차원(3D) 게임을 실행할 때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기존 노트북 보다 40% 이상 배터리 수명이 향상, 영화 3편을 감상할 수 있다. 제품 가격은 168만원이다.

 

LG전자는 4세대 코어 i5 프로세서를 탑재한 ‘탭북(모델명: 11T730)과 15형 대화면 ‘LG 울트라(모델명: 15U530) 도 함께 출시했다. 제품 가격은 각각 153만원, 163만원이다.

 

김영락 LG전자 HE(홈엔터테인먼트) 마케팅담당은 “신제품은 고화질 IPS 디스플레이의 뛰어난 화질에 강력한 성능이 더해져 최상의 모바일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한다”며 “화질, 성능, 디자인 삼박자를 모두 갖춘 노트북으로 국내 PC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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