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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가격 낮춘' 크루즈 디젤 LT+ 출시

  • 2013.09.16(월) 15:21

기존 대비 100만원 이상 인하..편의사양은 그대로

한국GM이 국내 디젤 승용차 수요 확대에 발맞춰 합리적인 가격의 쉐보레 크루즈 디젤 모델을 선보였다.

한국GM은 실용적인 사양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가격을 실현한 쉐보레 크루즈 디젤 LT+ 모델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쉐보레 크루즈 디젤은 LT+ 모델dms 기존 대비 100만원 이상 저렴한 엔트리 모델이다.


새로 출시된 크루즈 디젤 LT+ 모델의 가격은 기존 2308만원의 LTZ+ 모델(자동변속기 기준) 대비 116만원 인하된 2192만원으로 책정됐다.

6개 에어백 및 가죽시트와 인테리어, LED 방향지시등 일체형 전동 아웃사이드미러, 오토매틱 헤드램프 등 안전사양과 핵심 편의사양을 그대로 유지했다.

조인상 한국GM 상품마케팅본부 상무는 “크루즈 디젤은 수준 높은 주행성능과 연비는 물론, 더욱 공격적인 가격 전략으로 수입차가 주도해 온 디젤 승용차 시장에서 국산 디젤 세단의 자존심을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쉐보레 크루즈 디젤 세단의 가격은 LT+ 2192만원, LTZ+ 2308만원이며 더 퍼펙트 블랙 모델은 2315 만원(자동변속기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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