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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K뷰티 '1조 클럽' 속속 가입..해외 브랜드는 한산

  • 2016.10.21(금) 13:23

▲아모레퍼시픽 브랜드숍 이니스프리가 업계 1위에 오른데 이어 매출 1조 클럽 가입도 임박했다.  21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면세점에서 중국인 관광객들이 이니스프리 화장품을 고르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한국화장품의 힘이 해외 명품 화장품 브랜드를 압도 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가 지난해 단일 브랜드 사상 처음으로 매출 1조원을 돌파하며 '1조클럽'을 만들었다. '이니스프리'도 뒤를 이어 업계 1위, 매출 1조 클럽 가입을 앞두고 있다.  LG생활건강의 '후' 역시 설화수의 뒤를 이어 1조클럽에 합류를 예약해놓은 상태다.

 

지난 1분기 아모레는 설화수와 헤라의 매출액이 약 70%에 가까운 비중을 보였으며 LG생건은 화장품 사업 전체적으로 후가 47%, 숨이 105% 성장했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영업 동향이 2분기에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했다.

이어 면세점에서 중국인 수요가 입증된 이후 중국 수출이 진행되고 있다며 면세점과 중국 현지 법인에서의 고성장이 동시에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글로벌 상위 브랜드 및 기업들의 한국 ODM/OEM 주문이 증가해 한국 내 법인 설립 등의 분위기가 일고 있어 국내 뷰티 시장의 성장에 속도가 붙고 있는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 다양한 상품으로 승부 건 이니스프리


▲ LG생활건강의 '후' 역시 1조 클럽을 눈앞에 두고 있다


▲ 1조 클럽의 설화수


▲ 썰렁한 해외명품 화장품 매장


▲ 화려함 속 찾는이 없는 해외명품 브랜드


▲ 한류스타 앞세운 K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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