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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프]LG전자 '올레드TV·트윈워시' 美서 최고점

  • 2016.11.15(화) 18:17

다음은 11월 15일자 기업브리프.
 
LG전자는 올레드 TV와 트윈워시가 미국의 유력 IT전문매체인 리뷰드닷컴(Reviewd.com)이 발표한 ‘올해 최고 제품’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리뷰드닷컴은 미국 최대 일간지인 USA 투데이(USA Today)가 운영하는 리뷰 전문 매체다. 제품을 직접 테스트해 매년 최고의 제품을 발표하기 때문에 전문성과 신뢰도가 높다.
 
올레드 TV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고의 TV(Best TV)’를 차지했다. 백라이트 없이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현존하는 TV 가운데 자연에 가장 가까운 화질을 구현한다. HDR(High Dynamic Range) 기술을 탑재해 영상의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의 차이를 더 크게 만들어 생생한 화면을 만든다.

트윈워시도 ‘예비부모를 위한 최고의 세탁기(Best Washer for New Parents)로 선정됐다. 세계 최초로 드럼세탁기 하단에 통돌이 세탁기인 미니워시를 결합한 혁신제품으로 세탁기 2대 가운데 1대만 사용할 수 있고 혹은 2대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아이 옷과 어른 옷을 구분해 편리하고 위생적으로 세탁할 수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부대우전자는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인 '광군제(光棍節)' 기간에 벽걸이 드럼세탁기 '미니'가 판매 2만대를 달성헸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광군제 (11월 11일)' 기간 하루 동안 중국 알리바바 그룹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티몰(天猫)을 통해 벽걸이 드럼세탁기 '미니'를 판매한 동부대우전자는 판매개시 17시간만에 2만대 완판을 기록헸다. 이는 3초에 1대꼴로 판매된 것으로 지난 달 판매량의 3배에 버금가는 매출을 올렸다.

이번 판매량은 지난 2014년부터 광군제 마케팅을 진행한 이후 역대 최고 성적이다. 지난 2013년 판매를 시작해 올해 중국시장에서 누적판매 8만대를 돌파한 동부대우전자 벽걸이 드럼세탁기 미니는 광군제 매출에 힘입어 단숨에 누적판매 10만대를 돌파했다.

동부대우전자가 세계 최초로 출시한 신개념 드럼세탁기 '미니'는 세탁용량이 3kg으로 최소 용량으로 두께 29.2cm 초슬림 제품이다. 벽면 설치가 가능해 허리를 굽히지 않고 세탁물을 넣고 꺼낼 수 있다. 대용량 드럼세탁기 대비 세탁시간은 60%, 물 사용량은 80%, 전기료는 86% 절약할 수 있다.

중국 세탁기 시장 10대 선도상품으로 뽑힌 '미니'는 3㎏급 이하 소형세탁기 시장(중국 기준)에서 64.6%의 점유율을 기록, 중국 싱글족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CDP(탄소공개프로젝트:Cabon Disclosure Project)위원회가 선정한 ‘CDP Water Best Awards’에서 물경영 최고 수준인 ‘Leadership A’를 획득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전세계 IT기업중에 최초로 ‘Leadership A’를 획득했다. CDP평가에서 ‘리더십A’를 받은 기업은 전세계에서 24개 기업에 불과하다.

CDP는 전세계 주요 상장기업들 대상으로 기후변화, 물, 산림자원 등 글로벌 환경 이슈와 관련한 정보를 수집해 평가하고 보고서를 발표하는 국제적 비영리기관이다. 영국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이 보고서는 전세계 금융기관의 투자지침서로 활용된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4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소재 AT센터에서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니어 교통안전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차그룹이 ▲도로교통공단 ▲한국종합노인복지관협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함께 올해 2월부터 진행해 온 65세 이상 고령자 대상 교통안전교육을 마무리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퀴즈대회는 전국 20개 노인복지관을 통해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한 2259명의 참가자 중 지역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20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표지판의 의미 ▲노화에 따른 신체적 변화와 교통안전을 위한 대처방안 ▲ 실생활 교통안전 등과 관련된 문제를 풀어 우승자를 가려내는 골든벨 퀴즈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퀴즈대회 외에도 ▲교통안전 교실의 운영성과 전시 ▲고령자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 체험존 운영 ▲인지기능검사 ▲축하공연 및 장기자랑 등이 함께 진행됐다.


기아차는 지난 14일 ‘더케이 호텔 서울’ (서울 서초구 양재동 소재)에서 열린 ‘2016 KBO리그 시상식’에서 올해 최고의 선수(MVP)로 선정된 더스틴 니퍼트 선수에게 ‘올 뉴 K7 하이브리드’를 선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KBO리그 정규시즌 동안 투수와 타자 각 부문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 대한 시상과 최우수 선수, 신인왕, 우수 심판위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올 시즌 동안 가장 큰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최우수 선수(MVP)의 영예는 투수 3관왕(다승, 평균자책, 승률)을 달성한 두산 베어스 소속의 더스틴 니퍼트 선수에게 돌아갔다.

기아차는 니퍼트 선수의 수상을 축하하는 의미로 이 달 출시를 앞둔 기아차의 프리미엄 준대형 하이브리드카 ‘올 뉴 K7 하이브리드’를 니퍼트 선수에게 선물했다.


현대로템은 14일 의왕시 주관으로 관내 사회단체및 기업,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의왕시청에서 개최된 ‘2016년 사랑가득·행복듬뿍 김장나눔행사’에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현대로템 임직원 30여명은 13kg들이 김장박스 130개 분량의 김장을 진행했다. 현대로템이 의왕시 김장나눔행사에 참가한 것은 올해가 처음으로, 향후 꾸준히 행사에 참가해 지역 소재 기업으로서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현대로템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의왕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함께 전달했다. 후원금은 현대로템 임직원들의 급여 끝자리 기부를 통해 십시일반 마련됐다.

사랑가득·행복듬뿍 김장나눔행사는 의왕시 관내 저소득 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에 김장김치를 기증하고자 의왕시에서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는 2100여가구에 김장김치가 전달될 예정으로 현대로템은 의왕 소재 기업으로서 지역 사회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광주광역시 빛그린 국가산업단지 안에 있는 산업시설용지 14필지(10만7000㎡ㆍ246억원)를 일반 실수요자에게 우선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입주업종 심사를 거쳐 추첨방식으로 공급하는 방식이다.
 
빛그린 국가산단은 광주시 역점사업인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사업'의 핵심이다.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지난 7월 끝났다. 현재 '친환경 자동차 부품클러스터 생산기지'로 사업계획을 수정ㆍ보완 중이다.
 
LH는 이에 따라 사업계획 변경이 최소화되는 존치공장 인근 산업시설 용지 일부를 우선 공급한다. 내년 이후 사업계획 변경 등이 완료되면 본격적으로 신규 공급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토지 공급가격은 ㎡당 23만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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