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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추분'…가을을 느껴봐!

  • 2013.09.23(월) 16:06

▲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절기 '추분' 이다. 23일 오후 서울 송파 올림픽공원 들꽃마루에서 한 연인이 가을색을 띤 황화코스모스를 보며 즐거워 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23일은 절기상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추분(秋分) 이다. 천문학적으로는 태양이 황경 180도의 추분점을 통과할 때를 말한다.
 
계절의 분기점으로 여기는 추분이나, 서울의 기온이 28도까지 오르는 등 한낮 더위는 계속 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한낮 더위도 오늘이 마지막일 것 같다.
 
기상청은 "내일(24일) 서울·경기지역을 시작으로 밤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것"이라 전망했다. 이번 비는 25일 새벽쯤 중부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하고, 이후 북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의 영향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져 선선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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