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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 올해 조세분야 최고 로펌 '김앤장'

  • 2016.11.18(금) 18:22

올해 세금 분야 선두 로펌으로 김앤장 법률사무소가 선정됐다. 

국제 로펌평가기관 아시안리걸비즈니스(ALB)는 지난 17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한 '코리아 로 어워즈(ALB Korea Law Awards 2016)'에서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세금·신탁 분야 올해의 로펌으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전체 30개 시상 분야 중 세금 부문에서는 김앤장 외에도 법무법인 태평양과 광장, 세종, 화우, 율촌 등 총 6개 로펌이 후보자로 올랐다.

김앤장은 이날 총 11개 부문 수상을 석권하는 등 '올해의 로펌'으로도 선정됐다.

올해의 변호사로는 정계성 김앤장 대표변호사와 스티브 백(Steve Baik) GE코리아 변호사가 수상했다. 올해의 딜은 MBK파트너스의 홈플러스 인수를 자문한 법무법인 태평양과 율촌, 법률사무소 김앤장, 삼정회계법인 등에게 상이 돌아갔다.

이밖에 각 로펌은 분야별로 ▲뱅킹·금융서비스 부문에서 광장 ▲전문분야 강소로펌 민후 ▲건설·부동산 광장 ▲딜 태평양 ▲지식재산권 태평양 ▲국가간 중재 김앤장 ▲노동 김앤장 ▲소송 태평양 ▲해외업무 율촌 ▲사모 세종 ▲선박 김앤장 ▲통신기술 김앤장 등이 상을 받았다.

한편 ALB와 톰슨 로이터가 매년 공동주최하는 '코리아 로 어워즈'는 올해로 4번째이며, 이날 자리에는 헨리 신(Henry Shyn) 국제변호사협회 부회장를 비롯한 국내 로펌업계의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 17일 오후 6시30분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ALB와 톰슨 로이터 주최로 열린 '코리아 로 어워즈 2016'에서 한성준 사회자가 스피치를 하고 있다.사진/방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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