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증선위, 셀트리온 시세조종 혐의 결론 못내

  • 2013.09.25(수) 21:24

최종 결론 2주뒤 증선위로 연기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가 셀트리온의 시세조종 혐의에 대해 결론을 내지 못했다.

25일 금융위원회는 증선위를 열고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의 불공정거래 혐의에 대해  '무의결(결정 보류)' 결정을 내렸다. 서 회장은 증선위에서 불공정거래 혐의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3일 금융위원회는 자본시장조사심의위원회를 통해 셀트리온의 불공정거래 조사 결과 등에 대해 심의했고,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과 일부 주주에 대해 미공개 정보 이용과 시세조종 혐의가 있는 것으로 잠정 결론 내렸었다. 이에 대해 셀트리온 측은 "미공개 정보를 유출한 사실이 없고, 부당이익을 취한 사실도 없다"며 혐의를 강력히 부인했다.

이로써 셀트리온의 불공정거래 혐의 결론은 2주뒤 증선위에서 결정된다.

naver daum
SNS 로그인
naver
facebook
goo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