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크리스마스를 사흘 앞둔 21일 서울 명동거리에서 외국인관광객들이 크리스마스 옷으로 갈아입은 거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크리스마스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서울 주요 도심은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고 거리는 울긋불긋한 성탄색 소품들로 옷을 갈아입은 모습이다.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꿈꾸는 로맨티스트들에게 보답이라도 하듯이 명동거리에는 하얀색으로 뒤덮힌 대형트리가 등장해 거리를 지나는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연일 TV와 신문·인터넷으로 접하는 암울한 뉴스에 지친 시민들에게 따뜻하면서도 활기찬 기운을 주는 크리스마스 주말을 기원해본다.
| ▲ '기부하는 마음 조차 얼어붙은 것은 아닐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