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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협회, 창조경제 위한 콘텐츠 활성화 모색

  • 2013.09.26(목) 14:17

문화콘텐츠 한마당 '2013 광주 ACE Fair' 참여
저작권관리 세미나·지역채널 영상제 개최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오는 26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하는 '2013 광주 에이스 페어(ACE Fair)'에 케이블TV방송 회원사들과 함께 참여한다.

 

이 행사는 전 세계 40개국 404개 콘텐츠 관련 기업들이 참여하는 문화행사로 역대 최대 규모다. 콘텐츠 바이어 223명도 참가해 방송,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 수출상담회가 개최된다. 또 중국, 프랑스, 폴란드, 말레이시아 등 국가별 특별관도 구성돼 국내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해외콘텐츠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케이블TV방송협회는 이번 행사기간 중 케이블방송 종사자 대상의 세미나를 개최하고, 주요 케이블 채널들이 콘텐츠를 소개하는 부스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6일 오후 2시부터 열릴 '방송채널사업자(PP)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저작권관리방안' 세미나에서는 양질의 콘텐츠 제작이 증가하고 있는 케이블업계의 추세에 맞춰 저작권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같은 시간에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대상으로는 '케이블TV SO지역채널 콘텐츠 활성화와 창조경제'를 주제로 지역채널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27일 오전 10시30분부터 '케이블TV SO 지역콘텐츠 영상제'를 개최해 SO 우수프로그램에 대해 제작 PD가 직접 제작현장에서의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 CJ E&M, KBSN, MBC+미디어, SBS미디어넷, 디즈니 채널 등 국내 주요 케이블TV방송사들은 전시에 참여해 시청자 및 해외 바이어들과 만날 예정이다.

 

콘텐츠진흥원, 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 전국16개 시도의 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협의체인 전국지역문화산업지원기관협의회 등 각종 기관들도 이번 행사에 동가해 최신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최근 방송계의 핫이슈인 스마트 울트라HD(초고화질) 콘텐츠관도 별도 운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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