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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프]'올 뉴 크루즈' 신차발표 인터넷 생중계

  • 2017.01.11(수) 18:01

다음은 1월 11일자 기업브리프.

한국GM 쉐보레(Chevrolet)는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출시되는 올 뉴 크루즈(All New Cruze)의 신차발표회 현장을 인터넷으로 생중계 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7일 오전 9시 4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올 뉴 크루즈 신차발표회 생중계는 당일 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 및 트위터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제품 공개 및 한국GM 임원들의 제품 특장점 소개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생중계는 인기 BJ(Broadcasting Jockey) 디바제시카가 사회자로 나서 ‘심쿵 TOP 10 크루즈의 모든 것’을 진행, 한층 진보된 디자인, 성능, 안전 및 편의사양을 적용한 올 뉴 크루즈에 대한 풍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LIG넥스원은 사내 헬스키퍼 이용료로 마련한 기금 600여 만원을 대한장애인축구협회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헬스키퍼(Health Keeper)는 국가자격을 갖춘 시각장애인 안마사를 고용해 직원의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기업복지제도로, LIG넥스원은 장애인 고용 창출과 임직원 복리후생 증진을 위해 2012년부터 사내에 관련 시설을 갖추고 운영 중이다. LIG넥스원 임직원들은 소정의 이용료를 지불하고 시각장애인 전문안마사의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다.

특히 LIG넥스원은 첨단 국산무기 개발에 매진 중인 연구원들에게 좀 더 나은 근무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한 헬스키퍼실의 모범적인 운영사례를 인정받아 지난 2일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2016년 하반기 근로자 건강증진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된 바 있다.

LIG넥스원은 장애인 고용을 통해 마련한 이용기금을 다시 장애인을 위해 활용하자는 취지로 헬스키퍼 운영을 시작한 2012년부터 이용기금을 장애인축구협회에 전달해 왔다. 이번 발전기금 또한 시각·청각·뇌성마비·지적장애 4개 분과 장애인축구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삼성은 설 명절을 맞아 11일 대한적십자사 중랑노원희망나눔 봉사센터에서 전국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에게 선물할 10억원 상당의 부식품 세트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삼성 임직원과 대한적십자사 봉사자들은 11일부터 2주간 노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전국 1600개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 3만5000가구를 방문해 밀가루, 된장, 식용유, 참기름 등 총 11종으로 구성된 부식품 세트를 전달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다.
 
삼성 각 계열사도 설을 맞아 지역 복지시설과 자매마을 등을 찾아 나눔활동을 전개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11년 전부터 명절마다 노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자매마을 등 40개의 지속 봉사처를 방문해 전통 놀이, 떡국 대접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삼성물산은 임직원 봉사팀이 정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사회복지기관의 수요를 파악해 기관별로 최대 50만원을 지원해 임직원과 수혜자들이 영화관람, 문화체험 등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다. 삼성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마다 '희망나눔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75억원을 지원했다.
 
 
LG전자가 미국 주택건설협회(NAHB; National Association of Home Builders)와 손잡고 초(超)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SIGNATURE KITCHEN SUITE)’를 위한 대대적인 마케팅에 돌입한다. 올해로 설립 75주년을 맞은 NAHB는 회원수가 14만명 이상이며, NAHB 회원이 미국의 신규주택 가운데 80%이상을 지을 정도로 영향력이 크다.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는 올해 1년 동안 NAHB의 공식 파트너로서 75주년 마케팅에 참여한다. LG전자는 NAHB가 주최하는 행사는 물론 웹사이트, SNS, 각종 홍보물 등을 통해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적극 알리고, NAHB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캠페인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LG전자는 10일 올랜드에서 개막한 미국 최대 주방·욕실 전시회 ‘KBIS(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 2017’의 개막 축하 행사를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전시관에서 진행했다. 이 행사에는 미국 전역에서 모인 건축가, 인테리어 디자이너, 기자 등 200여명이 모여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장인정신을 담은 디자인 ▲상식을 넘어선 혁신적 성능 ▲배려가 돋보이는 사용 편의성을 직접 체험했다.
 
또 LG전자는 미국 최대 인테리어디자이너 협회인 ‘ASID(American Society of Interior Designer)’와도 빌트인 가전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LG전자는 미국 빌트인 시장에서 주택 건축가와 인테리어 디자이너들의 영향력이 매우 크다는 점을 감안해, NAHB, ASID 등 주요 단체들과 파트너십을 공고히 다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LG 스튜디오’ 등의 프리미엄 빌트인 브랜드를 지속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포스코대우는 1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경찰청과 2500만달러 규모의 함정 시뮬레이터 공급 및 통합훈련센터 건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유규천 포스코대우 자카르타 지사장과 인도네시아 경찰청 군뚜르 준장 등이 참석했다.
 
함정 시뮬레이터는 실제 함정과 동일하게 내외부환경을 구성해 함정 조종과 함포사격, 방재 역량 강화 및 전술훈련을 가능케하는 교육훈련 장비다. 이번 계약으로 포스코대우는 국내 군경 통합훈련센터 관련 전문 기업인 ㈜에프티에스가 제작한 함정 승조원 훈련용 시뮬레이터를 공급하고, 인도네시아 현지 업체와 함께 인도네시아 경찰청 경찰중앙교육단 통합훈련센터 건립도 수행한다.
 
포스코대우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국내 최초로 해외 경찰청과 맺은 함정 시뮬레이터 공급 및 통합훈련센터 건립 사업"이라며 "향후 인도네시아 전역으로 훈련용 시뮬레이터 공급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코오롱그룹은 지난 한 해 동안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 700장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코오롱 임직원들은 지난해 여름과 겨울 열린 헌혈 캠페인을 통해 헌혈에 참여하고 헌혈증을 적립했다. 이번에 모인 헌혈증은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승일 코오롱 CSR사무국 전무는 "임직원들은 매년 여름 휴가와 연말 송년회를 앞두고 헌혈 캠페인에 참여해 기부를 하는 것이 하나의 문화가 됐다"며 "앞으로도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효성은 10일부터 12일까지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진행되는 ‘아웃도어 리테일러 윈터 마켓 2017(Outdoor Retailer Winter Market 2017)’에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효성 나이론폴리에스터원사 사업부는 미네랄 물질이 빛을 흡수해 열에너지를 방출하는 발열 소재 '에어로히트(aeroheat)' 및 피부와 접촉면적을 넓힌 단면이 효과적으로 열을 흡수하고 UV 차단 기능이 좋은 '아쿠아엑스(aqua-X)' 등 기능성 원사를 선보였다.
 
효성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은성텍스와 ㈜동화텍스타일, ㈜실버텍스와 공동으로 부스를 구성하고 고객사의 판촉과 영업을 지원한다. 전시 기간 동안 나이키와 리복 등 스포츠웨어 브랜드와 제품 개발 미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시회가 끝난 이후에는 빅토리아 시크릿 등 유력 브랜드를 방문해 글로벌 경제 영토를 확장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최근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수행하고 있는 화공플랜트(에탄크래커 및 PE·PP 생산설비 프로젝트) 현장에서 '전기·계장 교육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 교육센터에서는 1기로 수강생 20명을 2개월 간 교육한 뒤 현대엔지니어링 및 협력업체가 우선 채용 현장에서 근무하도록 한다. 강사로는 현대엔지니어링 측 직원이 직접 나선다. 이 현장에서는 작년 5월 '용접기술 교육센터'를 개설해 2기 동안 10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현장소장 김면우 전무는 "교육센터를 플랜트 건설 전반에 걸쳐 확대할 계획"이라며 "회사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것은 물론 후속 프로젝트를 대비한 전문 인력을 사전에 확보해 수준 높은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효과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70여명이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전기가 부족한 필리핀 코르도바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 태양광 랜턴 500여개를 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입사원들이 직접 만든 태양광 랜턴은 휴대가 편리하고 4시간 충전으로 10시간 이상 사용이 가능토록 제작됐다. 재원은 지난 1년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끝전 모으기 기금으로 마련했다. 현대건설은 신입사원 입문교육 과정의 일환으로 해외 저소득 국가의 아이들을 위해 태양광 랜턴을 제작해 전달하는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3년째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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