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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속파 소비자가 찾는 명절선물

  • 2017.01.19(목) 19:33

 

대형마트와 온라인몰이 불황 속에서 실속파 소비자를 겨냥한 미국산 소고기 선물세트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이마트는 LA꽃갈비 세트(3kg), 롯데마트는 찜갈비 세트(2kg), 홈플러스는 실속형 불고기세트(2kg)와 샤브샤브 세트(1.8kg)를 판매 중이다.

대형마트들은 프리미엄 품질을 바탕으로 다양한 가격대의 상품을 제공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이마트의 LA꽃갈비 세트는 갈비 중에서도 마블링이 우수한 6~8번 갈비를 사용한다. 롯데마트의 찜갈비 세트는 부드러운 육질과 특유의 맛으로 설 대표 음식인 갈비찜에 어울린다.

온라인몰도 다양한 미국산 소고기를 선보이고 있다.

옥션과 11번가는 오는 24일까지 갈비세트를 중심으로 실속형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특히 옥션은 미국육류수출협회와 함께하는 기획전을 진행한다. 설 선물세트, LA갈비·찜갈비, 구이용·불고기용 상품을 판매하며 LA갈비세트(4kg), 찜갈비세트(1.8kg) 등의 상품을 내놓았다.

11번가는 프리미엄 상품인 LA 갈비 고메이 세트(4.6kg)와 실속형 상품인 LA 갈비세트(2kg) 등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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