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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프]LG 매직스페이스 냉장고, 누적 300만대 판매

  • 2017.01.23(월) 16:50

1월 23일 기업브리프

한국GM 쉐보레(Chevrolet)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 동안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설 연휴 특별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쉐보레 차량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캠페인은 진단장비를 활용한 엔진·브레이크·타이어 공기압 점검, 냉각수·엔진오일 보충 등의 특별 서비스를 제공하며, 친환경 에탄올 워셔액을 비롯한 벌브류 등의 소모품을 무상으로 교환해준다. 또 장거리 운전에 대비, 차량관리 및 안전운전 요령에 대한 안내가 제공된다.

쉐보레는 서비스 캠페인 기간 중 종합상황실(쉐보레 고객센터 : 080-3000-5000)을 운영, 명절기간 귀향, 귀경하는 고객들이 전국 어디서나 긴급출동 및 차량 견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고객편의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LIG넥스원은 신입사원 40여 명이 수원보훈요양원을 찾아 돌봄이 필요한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을 위한 봉사·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을 앞두고 LIG넥스원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방위산업체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진행됐다. 신입사원들은 노인성 질환(치매, 중풍 등)으로 요양시설에서 지내고 있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 어르신들과 함께 ‘손·발 마사지’, ‘휠체어 산책’, ‘식사 보조’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LIG넥스원 회사 차원에서는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LIG넥스원은 ‘호국보훈’의 가치를 담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실천하고 있다. 매년초 현충원에서 ‘애국시무식’을 실시하고 있다. 1사1병영 부대지원, 서해수호의날 추모행사, 희생장병 어버이날 행사, 軍장학재단 후원, 부대(육·해·공·해병대) 방문 및 발전기금 전달, 군자녀 기숙사 유지∙보수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LG전자 ‘매직스페이스 냉장고’가 최근 글로벌 판매 300만대를 돌파했다. LG전자가 2010년 첫선을 보인 ‘매직스페이스 냉장고’는 4년만인 지난 2013년 누적 판매 100만대를 달성했다. 이후 판매에 가속도가 붙어 2배 이상 더 팔리며 최근에는 누적 판매량 300만대를 넘어서는 등 프리미엄 냉장고로 자리잡았다.
 
‘매직스페이스’는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도입한 ‘냉장고 속 미니 냉장고’로 불리는 신개념 수납공간이다. 기존 냉장고 문에 넓이가 같은 문을 추가하는 방법으로 별도의 수납 공간을 제공한다. ‘매직스페이스’는 사용자들이 자주 찾는 식료품을 보다 편리하게 보관하고 꺼낼 수 있게 해준다. 또 냉장고 문 전체를 열고 닫을 필요가 없어 냉기손실을 절반 가량 줄여준다. 용량도 43~83L(리터)로 소형 1도어 냉장고와 맞먹는다.
 
LG전자는 사용편의성을 보다 강화한 ‘매직스페이스 냉장고’를 꾸준히 내놓고 있다. 2014년에는 ‘매직스페이스’를 2개로 늘린 ‘더블매직스페이스’ 냉장고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가족들이 자주 찾는 간식, 음료 등을 편리하게 수납할 수 있는 ‘패밀리 스페이스’와 주부들이 많이 사용하는 반찬과 조미료, 자주 먹는 과일 등을 보관하는 ‘시크릿 스페이스’로 나눴다.
 
LG전자가 지난해 출시한 ‘LG 시그니처 냉장고’에는 문을 열지 않고도 보관 중인 식재료를 확인할 수 있는 ‘노크온 매직스페이스’를 탑재했다. LG전자는 프리미엄급 ‘디오스 냉장고’에 ‘노크온 매직스페이스’를 확대 적용해 ‘매직스페이스 냉장고’의 저변을 보다 넓혀 나갈 예정이다. 올해 CES에서 첫 선을 보인 ‘LG 스마트냉장고’는 ‘투명 매직스페이스’에 풀HD급 29인치 LCD터치 디스플레이를 더했다.
 

LG전자가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LG전자는 23일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따뜻한 떡국으로 어르신 400여명을 대접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LG전자 배상호 노조위원장, 지원부문장 이충학 부사장, 임직원 30여 명 외에도 LG 디오스 광고모델인 백종원씨도 함께했다.
 
LG전자 임직원들은 거동이 불편해 복지관으로 나오시지 못한 어르신의 경우 집을 직접 방문해 떡국용 떡, 만두, 김, 호두 등이 들어 있는 부식 박스를 전달했다. 부식 박스에는 요리연구가인 백종원씨가 공개한 떡국 레시피도 담아 어르신들이 맛있게 떡국을 드실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에는 LG전자 임직원들이 기부식단 식사를 통해 모은 기부금이 사용됐다. 기부식단은 LG전자가 2011년부터 국내 전 사업장에서 진행중인 활동으로, 반찬을 줄인 만큼을 기부금으로 조성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말까지 누적으로 약 40만 명이 기부식단을 이용했으며, 약 1억7000만원이 모금됐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13년 태국해군으로부터 수주한 3650톤급 최신예 호위함(프리깃·Frigate)의 진수식을 경남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진수식에는 나 아리니치(Na Areenich) 태국해군참모총장과 랑사릿 사타야누꾼(Rungsarit Sattayanukul) 호위함 운영위원장, 싸란 짜른수완 (Saran Charoensuwan) 주한 태국대사, 방위사업청 오원진 방산진흥국장, 한국해군 박영식 준장, 대우조선해양 정성립 사장 등 양측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호위함은 대우조선해양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DSME-DW 3000F‘급 모델로 계약금액만 5000억원이 넘는 최첨단 전투함이다. 특히 길이 122.5m, 폭 14.4m, 최고속력 30노트(약 56km/h)로 운항할 수 있으며, 신형 레이더와 소나 등의 전투체계와 수직 발사관, 함대지 미사일 등 최신 무기체계를 장착해 대공ㆍ대함ㆍ대잠 작전에 탁월한 수행능력을 갖췄다. 

이 호위함은 태국 역사상 최대 금액의 국방 계약으로 대우조선해양은 국내 주요 방산업체 기자재를 적용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도모했다. 그동안 한국해군 함정을 건조하며 습득한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산 함정 기술의 수출 활성화도 기대된다. 

이날 진수식을 마친 호위함은 마무리 공사와 운항테스트 등 전력화 시험을 거친 뒤 내년 태국해군 측에 인도돼 실전 배치될 예정이다. 

 
금성백조주택은 지난 20~21일 이틀 간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임직원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 금성백조 혁신·화합 전사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정성욱 금성백조 회장은 "어느 때보다 불확실한 시장 속에서 우리 건설업은 새로운 먹거리 창출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되 옥석을 잘 가릴 수 있도록 리스크 관리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전 직원, 전 부서·팀간 협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워크숍에서는 정대식 부사장이 작년 경영실적과 올해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전 직원들은 '중대재해 제로(0)' 결의대회도 가졌다. 이어 31명의 팀장과 주요 현장 소장이 차례로 실적과 목표를 발표해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김호 사장은 "사원~주임급 직원이 100명이 넘고, 각 부서에서 꾸준히 수혈한 경력사원 등 새 얼굴이 많은 만큼 기업문화와 핵심가치를 전수하고 화합해야 할 시점"이라며 "시대에 맞지 않는 기존 관습과 제도를 버리고 열린 마음으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자"고 당부했다.
 
 
대한항공은 23일부터 삼성페이 온라인 간편결제 서비스를 모바일 항공권 결제 수단으로 추가 도입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제공하는 삼성페이 온라인 간편결제 서비스는 대한항공 모바일을 통해 항공권 구매 시 삼성페이에 사전 등록된 신용·체크카드를 지문 인증 또는 결제비밀번호만을 이용해 곧바로 결제할 수 있다. 앞서 대한항공은 카카오페이와 페이코(PAYCO) 간편결제 서비스도 도입한 바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대전충청지사를 정부대전청사 인근으로 이전하고 23일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선덕 HUG 사장 및 임직원, 건설업체 임직원, 주택건설협회 관계자 등 약 60여명이 참석했다.
 
대전충청지사는 지역 기업고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전세보증금보증, 주택구입자금보증 등 개인보증 이용고객의 편의를 돕기 위해 관공서와 금융기관 등이 많은 곳으로 이전했다. 관할구역은 대전, 세종 및 충청남북도 전역이다.
 
 
쌍용건설은 지난 18~19일 이틀간 강원도 횡성군 웰리힐리파크에서 임직원 초등학생 자녀 약 170명을 대상으로 '꾸러기 겨울캠프'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캠프에서는 맞춤형 스키강습을 비롯해 눈썰매, 마술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쌍용건설은 2003년부터 초등생 자녀들을 대상으로 여름·겨울 방학기간 중 연 2회 자녀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17회째다. 이효원 두바이지사 차장은 "업무에 전념하다 보면 아이들과 함께 할 시간이 많지 않아 늘 미안한데 캠프를 통해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SK건설은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하나투어빌딩에서 비영리단체 밀알복지재단, 하나투어와 공동으로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의 꿈과 진로 결정을 돕기 위해 진행한 멘토링 프로그램 '드림 빌더(Dream Builder)'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사에는 재능기부를 통해 멘토로 참여한 SK건설, 하나투어 임직원과 서포터즈로 활동한 대학생 자원봉사자, 고등학생 멘티 등 총 8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3시간에 걸쳐 분야별로 그동안 활동했던 멘토링 진행 과정과 결과를 발표했다. 심사를 통해 5개 우수팀을 선정해 시상식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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