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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프]아시아나항공, 모바일앱 선착순 마일리지 증정

  • 2017.02.01(수) 16:30

다음은 2월1일 기업브리프

 

삼성은 일년 중 혈액이 가장 부족한 동절기에 혈액의 원활한 수급을 돕기 위해 2월 한달간 계열사의 전국 사업장에서 '삼성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 삼성은 1996년부터 매년 2월 헌혈 캠페인을 실시해 올해까지 누적 31만명이 참가했다. 올해는 2월 1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을 시작으로 전국 86개 사업장에서 1만여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삼성물산 등은 임직원들의 헌혈 시 매칭기금을 조성해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하고 헌혈증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기부하는 나눔 활동을 병행한다.

 

삼성전자 수원사업장과 기흥사업장,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임직원 1명이 헌혈을 할 때 마다 회사가 1만원을 후원하는 방식으로 기금을 조성해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대한적십자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한다. 삼성중공업 거제사업장 '사랑의 울림회 봉사팀'은 헌혈에 참가한 임직원의 헌혈증을 모아 1996년도부터 누계 약 1만장의 헌혈증을 거제 지역에 헌혈증이 필요한 환자에게 기부했다.

 

 

LG복지재단은 지난해 12월 16일 경기 화성시 방교초등학교 화재 현장에서 굴착기로 학생들을 구조한 안주용씨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키로 했다. 화재 당일 학교 근처 택지 조성 공사 현장에서 일하던 안 씨는 학교 건물에 대형화재가 발생해 학생들이 난간으로 대피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바로 자신의 굴착기를 몰아 화재 현장으로 향했다.

 

안 씨는 먼저 잠겨 있던 운동장 철문을 굴착기로 밀어 부숴 소방차의 원활한 진입을 도왔다. 이어 미처 대피하지 못해 난간에 고립되어 있던 학생 8명을 굴착기 버킷(바가지)으로 구조해냈고 소방관들을 버킷에 태워 화재현장으로 진입시켰다. 안 씨는 간 이식 수술로 평생 면역억제제를 복용해야 하는 자신의 건강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망설임 없이 구조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구조작업후 사라졌던 안 씨의 의로운 행동은 소방 당국이 인근 공사장을 수소문해 안 씨를 유공자로 추천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LG 관계자는 “다급했던 화재 속에서 안 씨의 솔선수범하는 용기있는 행동이 자칫 위험에 빠질 수 있었던 어린 학생들을 안전하게 구해내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LG 의인상’을 통해 평범한 이웃들의 의로운 행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SK건설은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센텀리버 SK뷰' 입주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센텀리버 SK뷰는 지하 5층~지상 29층, 아파트 6개동으로 총 529가구로 이뤄졌다. 단지는 센텀시티 생활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영강 조망이 가능하다. 전용면적 64㎡와 84㎡의 중소형 규모로 구성됐고,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판상형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센텀리버 SK뷰는 SK건설이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시켜 SK텔레콤의 '스마트홈(Smart Home)' 서비스를 처음 적용한 단지다. 휴대폰 위치인식 기술과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연계해 아파트 단지에서 1.5㎞ 밖으로 벗어나면 알람이 휴대폰에 자동 전송돼 집안 홈네트워크 제어가 가능하다. 이미 설치된 조명, 난방 등은 물론 SK텔레콤 스마트홈 로고가 있는 가전제품도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SK건설은 입주 시 혼잡을 최소화하고 입주예정자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입주날짜를 지정할 수 있는 '입주 예약시스템'을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운영하고 있다.

▲ 센텀리버 sk view(사진:SK건설)

현대차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안전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제6회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사전 예약은 키즈현대 홈페이지(http://kids.hyundai.com)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맞춰 가족단위는 1장당 5명까지 입장이 가능한 개인 티켓을, 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기관은 1장당 30명까지 입장이 가능한 단체 티켓을 선택하면 된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현대차 어린이 대표 사이트인 키즈현대 홈페이지를 통해 배운 안전 상식들을 어린이들이 현장에서 몸으로 직접 체험하며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박람회 입장은 오는 17일까지 키즈현대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한 어린이와 학부모, 교사의 경우 가능하다. 어린이는 온라인 ‘어린이 안전짱 학습하기’ 프로그램을 학습한 후 안전증을 발급받아 함께 제출해야 한다.
 
박람회는1부(10시~13시)와 2부(14시30분~17시30분)로 나뉘어 하루에 2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 애경그룹 계열 제주항공은 2∼3월 일본과 베트남, 말레이시아 일부 노선의 운항편을 늘린다고 1일 밝혔다. 중국 항공당국으로부터 부정기편 운항 허가를 받지 못하자 대신 다른 인기 노선을 증편하기로 한 것이다.
 
제주항공은 우선 인천 기점 오사카, 나고야 노선을 증편 운항한다. 인천∼오사카는 3월 25일까지 주 19회, 인천∼나고야는 오는 28일까지 주 10회·3월 25일까지 주 14회로 늘린다. 새 학기 시작 전 가족 단위로 많이 찾는 휴양지인 베트남 다낭과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노선은 이달 10∼28일 주 14회로 2배 증편할 예정이다.
 
현재 주 14회 운항하는 인천∼후쿠오카 노선은 오는 27일까지 주 16회, 3월 1∼25일 주 19회로 확대된다. 2∼3월 증편 노선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에서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편도 항공권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인천∼나고야 노선은 6만8천원부터,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은 9만8천원부터 판매한다.
 
 
삼성물산은 최근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차르가온 마을에서 '삼성물산 2호 마을'을 조성했다고 1일 밝혔다. '삼성물산 마을'은 건설업의 특성을 살린 주거환경개선 사업으로 지난 2015년 인도네시아 자바주 파시르할랑 마을에 1호 마을을 조성한 바 있다.
 
이번에 조성된 2호 마을은 삼성물산이 월리 타워와 다이섹 복합빌딩을 건설 중인 인도 뭄바이에서 북동쪽으로 약 50㎞ 떨어진 곳에 자리 잡고 있다. 이전까지는 집집이 나무에 소똥을 발라 굳혀 벽을 세우고 화장실이 없어 주민들이 노상 배변을 하는 등 주거 환경이 열악했다.
 
삼성물산은 2015년 4월부터 이 마을의 주택 50가구를 개보수하고 화장실 81개를 새로 만들었다. 또 중등학교 2곳에 정보통신설비를 갖춘 교실을 마련해 매년 200여명의 학생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삼성물산은 오는 3월에는 베트남 타이응우옌성 냐미, 반닷마을에 삼성물산 마을 3호와 하띤성 껌딱, 껌줴마을에 삼성물산 마을 4호를 조성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아시아나클럽 회원 수 2000만명 돌파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회원은 1일부터 10일까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 접속해 1일 1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게임 이벤트 참여를 통해 ▲비즈니스 항공권 ▲이코노미 항공권 ▲뚜레주르 생크림케이크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모바일 앱에서 매일 오후 6시부터 선착순 2만명에게 100마일씩을 증정한다. 10일 동안 20만명에게 총 2000만 마일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은 1989년 처음 회원제도 운영을 시작해 회원 수가 ▲1995년 100만명 ▲2005년 1000만명 ▲2010년 1500만명을 넘었으며 약 28년만에 2000만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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