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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프]LG전자 "'G6' 미리 써보실래요?"

  • 2017.02.14(화) 16:29

다음은 2월 14일 기업브리프

LG전자는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국내에서 고객을 대상으로 전략 스마트폰 ‘LG G6 사전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LG G6 사전 체험단' 활동을 원하는 고객은 LG전자 홈페이지(http://bit.ly/LG_G6_Trial_Group)에 접속, 간단한 설문조사와 함께 현재 사용하는 스마트폰, 가장 많이 활용하는 기능 등을 입력하면 된다. LG전자는 추첨을 거쳐 210명을 선정, 오는 28일 발표 예정이다.

선정된 'LG G6 사전 체험단' 전원에게는 LG G6가 제품 출시 전 배송되며 이들은 이후 한 달 간 설문조사, 개인 SNS 활동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한다. LG전자는 체험 종료 후 이들 모두에게 사용하던 LG G6를 무상 제공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이들의 활동으로 제작된 콘텐츠를 자체 소셜미디어(SNS) 채널에 공개, LG G6 출시 후 구매 희망고객들이 객관적으로 참고할 수 있는 리뷰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이들과의 소통을 위해 전용 이메일(event@opqr.co.kr) 계정을 개설, 건의사항 및 제품 관련 아이디어를 접수하고 향후 신제품 개발 시 적용 가능성도 검토한다.

한편, LG전자는 오는 26일 낮 12시(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산 호르디 클럽(Sant Jordi Club)에서 LG G6를 공개한다.


한화토탈은 국제표준인증기관인 DNV GL의 국제안전등급심사(ISRS, International Safety Rating System) 평가를 받은 결과, 국내 최초로 8등급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40년의 역사를 보유한 국제안전등급심사는 안전∙보건∙환경∙품질 전반에 대한 경영시스템을 평가하고, 결과에 따라 1등급에서 최고등급인 10등급까지 부여하는 제도로 전세계적으로 가장 공신력이 있는 안전평가 심사제도로 알려져 있다.

GE, 엑손 모빌, 세브론 등 글로벌 대표기업을 포함해 포춘지(Fortune)에서 선정한 100대 기업 중 23%가 이 제도를 채택하여 안전사고 예방과 손실관리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한화토탈이 이번에 획득한 8등급은 국내 최초이며 전세계에서도 9개 회사만이 8등급을 달성했다. 또 아직까지 9~10등급을 획득한 회사가 없기 때문에 현재로선 최고등급을 획득한 셈이다. 특히 지난 2009년 신규 평가항목으로 공정안전분야가 포함되면서 평가규정이 한층 강화된 가운데에도 고등급을 획득하는 영예를 안았다.


동부대우전자는 정확한 온도감지기능을 장착한 2017년 에어컨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에어컨 실내기 본체 뿐만 아니라 리모컨 내부에 온도센서를 채용, 리모컨 온도감지 기능으로 본체 주변이 아닌 '사용자 주변 온도'를 기준으로 정확하게 실내온도를 조절하는 점이 특징이다. 최대 8m 거리까지 온도 감지가 가능하여 기존제품 대비 온도 감지 거리를 최대 60% 향상시켰다.

정속형 벽걸이 에어컨으로는 유일하게 바람이 상·하·좌·우 4면에서 입체냉방이 가능한 '4D Max 오토스윙' 기능을 적용, 기존 상·하로만 풍향조절이 가능했던 벽걸이 에어컨과 달리 사각지대 없는 냉방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미세먼지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안티더스트필터(Anti-dust filter)를 장착, 먼지와 미세입자를 보다 확실하게 제거할 수 있다. 또 '제습 운전' 기능을 작동시키면 냉방과 송풍을 자동으로 운전시켜 최저 바람세기로 실내의 습기를 제거, 더욱 세심하게 실내 냉방 환경을 관리할 수 있다.

아울러 자가진단 기능을 적용, 에러 코드 확인만으로 제품의 상태를 확인 할 수 있다. 에어컨 설치 시 실내기와 실외기 간 연결배관에 동(銅) 소재 관을 적용해 내구성을 보다 강화했다.


현대제철은 지난 9일 신입사원 100명이 서초구민회관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영양나눔세트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현대제철 소속인으로 사회에 첫 걸음을 내딛는 신입사원들이 직접 나눔문화 를 체험하고 이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제철 신입사원들은 이날 양재동 일대 저소득층 어르신들께 보낼 '건강 넛츠바'를 만들었다.

'건강 넛츠바'는 평소 필요한 영양섭취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저소득 어르신들의 영양 보충을 위해 호두, 아몬드, 크렌베리 등 견과류 7종으로 특별 제작한 것으로 견과류 1일 권장량이 들어 있다. 이외에도 오곡을 통한 균형잡힌 영양소 섭취를 돕기 위해 찹쌀, 기장, 수수 등을 넣은 오곡 꾸러미도 준비했다.


SKC는 유명 캘리그래피 작가 강병인씨와 함께 준비한 뉴비전 캘리그래피(손글씨)를 14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소주 참이슬, 영화 의형제, 드라마 정도전·미생 등의 손글씨를 쓴 강병인 작가는 SKC의 뉴비전 ‘Market Insight와 기술을 창의적으로 결합하는 Global Specialty MARKETER’ 역시 특유의 생동감 있는 손글씨로 풀어냈다.

SKC 뉴비전은 사업 전반에 걸쳐 마케터 의식을 바탕으로 스페셜티 제품에 역량을 집중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자는 SKC의 의지를 담은 것으로 지난해 10월 창립 40주년 기념식에서 선포한 것이다. 강병인 작가는 이를 글씨에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뉴비전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마케터’를 힘주어 썼다.

마케터 개념은 시장/고객 인사이트와 기술적인 해법을 결합하자는 것을 뜻한다. 기술 중심으로는 고객의 마음을 헤아리기 어렵고, 고객만 고려하고 기술 쪽을 소홀히 하면 제대로 된 대응이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SKC는 전 조직에 마케팅 DNA를 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SKC가 마케터 부분을 대문자로 설정한 것도 이 같은 까닭에서다.

SKC는 마케터 의식에서 스페셜티 제품을 만들어내고, 이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스페셜티 제품이란 차별적인 기술 기반을 가지고 고수익을 창출할 수 있으며, 상당 기간 동안 지속가능한 수익성과 성장성을 갖고 있는 제품을 말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창립 29주년을 맞아 국내선·국제선 특가항공권을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오는 15일까지 이틀간 국내선 김포·제주 항공권을 왕복 기준 총액 2만9000원에 한정 판매한다.
 
15~16일에는 일본 3개 노선(센다이(仙台)·미야자키(宮崎)·삿포로(札晃)), 중국 3개 노선(베이징(北京)·푸둥(浦東)·홍차오(紅潮)) 등 총 6개 노선을 왕복 총액 최저가 19만8800원에 제공한다. 같은 기간 동남아 6개 노선(홍콩·마닐라·세부·호찌민·타이베이·델리)은 왕복 총액 29만원부터 판매한다.
 
20만원 이상의 특가항공권을 KB카드로 구매하면 결제 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돌려주는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14~16일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나 모바일에서 창립 29주년 축하 댓글을 남긴 인터넷 회원에게는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29마일이 지급된다.
  
 
◆ 애경그룹 계열 제주항공은 14일 이사회에서 보통주 1주당 5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상장 3개 항공사 중 유일한 주주배당이다. 시가배당율 1.9%다. 총 배당금은 약 131억원이며, 이는 전년 총 배당금 104억원 수준에 비해 25%이상 늘어난 규모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최근 수 년간 상장 항공사들의 배당 추이를 감안해볼 때 2년 연속 주주배당 결정은 이례적"이라며 "주주 친화 경영, 주주 이익 환원 정책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항공은 오는 17일 2016년 영업(잠정)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자사 인천여객서비스지점 직원들이 14일 인천시 중구 소재 용유초등학교 제 78회 졸업식에서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유춘호 대한항공 인천여객서비스지점 부지점장은 "용유초는 인천지점이 영어교실 봉사활동 등으로 인연을 맺고 있는 학교"라며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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