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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브리프]"롯데월드타워 레지던스 인터넷서 보세요"

  • 2017.02.17(금) 17:41

다음은 2월 17일 기업브리프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4일부터 나흘 간 신입사원 93명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입사원들이 현업에 배치되기 전 건설현장을 방문해 직접 안전관리업무를 체험함으로써 안전의식을 제고하고자 실시된 교육이다.

9개 조로 나뉜 신입사원들은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 위치한 안전체험장을 방문해 각종 안전장비 사용법과 사고 응급대처 요령 등을 교육받았다. 평촌 오피스텔 공사현장, 부산 힐스테이트 명륜 공사현장, 송산동서 진입도로 공사현장, 여수 화공플랜트 공사현장 등에서도 안전관리업무를 직접 체험했다.

 

특히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해 11월 도입한 '모바일 HSE' 애플리케이션을 신입사원들이 직접 사용해 현장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들은 아침 건강체조부터 오후 안전점검일지 작성까지 일일 안전점검의 모든 과정을 수행했다.

 

 

대한항공은 중국 환구시보 주최로 열린 '제3회 외교관이 선택한 해외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최고의 항공사'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외국 항공사 중 중국 최다 노선을 운항하는 폭 넓은 노선망 운영과 중국에서 전개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의 결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중국 농촌 지역 학교에 도서와 도서실 기증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점과 중국 쿠부치 사막 나무심기 봉사활동 등을 통해 한·중 양국간 우호 증진에도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8년부터 중국지역 내 사회공헌 활동 계획인 '애심계획 (愛心計劃)'을 발표한 바 있다.


하루 200만부 이상 발행하는 환구시보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중국에 주재하는 40여개국 외교관들이 투표를 통해 중국에 진출한 해외 우수 업체를 선정하는 시상식을 열어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기존 호텔과 교육, 의료 등의 부문 이외에 항공 서비스 부문이 처음으로 추가됐다.

한편 대한항공은 매년 말 환구시보 주최로 열리는 여행업계 대상 시상식에서도 중국을 취항하는 130여개의 외국 항공사 중 유일하게 8년 연속 '최고의 외국 항공사'로 선정된 바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해빙기 대비 전국 319개 관할 건설현장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LH의 해빙기 대비 건설현장 안전점검은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해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5주간 시행된다. 건설 품질을 높이기 위한 품질점검도 병행된다.

해빙기에는 지반동결·융해 현상이 반복되면서 붕괴로 인한 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LH는 이번 점검에서 대규모 절개지·지하굴착부·장대옹벽 이상 유무·붕괴사고 위험성이 높은 흙막이·가시설 설치 적정성 등을 점검한다. 안전대책 수립·이행 여부도 살핀다. 또 안전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제거하기 위해 공사 현장의 전반적인 실태점검과 사고예방을 위한 관련 직원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의 공식 홈페이지(www.signielresidences.com)를 개설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시그니엘 레지던스는 롯데월드타워 지상 42~71층에 들어서는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전용면적 133∼829㎡ 223실로 구성된다.

이번에 개설된 홈페이지에서는 일부 가구의 완공 이후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시그니엘 레지던스에서 누리는 조망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지상 70층에서 항공촬영한 파노라마 뷰는 주경과 야경을 선택해 볼 수 있다.

42층에 조성된 시그니엘 레지던스 클럽(커뮤니티) 시설도 소개된다. 스포츠 존·컬쳐 존·릴렉스 존·호텔 어메니티 등 4개 영역으로 나눠 각 영역에 어떤 시설이 들어서는지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도 룸서비스와 하우스키핑·컨시어지 등 롯데호텔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한 정보와 레지던스 관련 동영상도 제공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투르크메니스탄 에탄크래커 및 폴리에틸렌/폴리프로필렌(PE/PP) 생산 설비 현장에서 무재해 4000만 인시(人時)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무재해 4000만 인시는 1000명의 직원이 매일 10시간씩 일한다고 가정할 때 4000일(약 11년) 동안 무재해를 이뤄내야 달성할 수 있는 기록이다.

이 현장은 전체면적이 80만9720㎡로 하루 투입인력이 1만3000여명에 달하는 대규모 현장이다. 수시로 모래 바람이 불어 닥치는 혹독한 기후 조건에도 우수한 안전관리 능력을 통해 장시간 무재해를 이어오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투르크메니스탄 에탄크래커 및 PE/PP 생산 설비 프로젝트는 투르크메니스탄 서부 연안 키얀리 지역에 가스분리설비와 에탄크래커 설비 등을 포함한 대규모 석유화학단지를 건설하는 것으로 지난 2013년 수주했다.

현재 공정률은 87.2%이며, 내년 9월 말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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