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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소외 이웃들과 문화 나누기

  • 2017.03.05(일) 11:04

현대엔지니어링은 최근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영화관에 신목종합복지관 등록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자녀 및 장애아동 180여명을 초청해 문화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현대엔지니어링 경영지원본부 임직원 봉사자들은 아이들과 함께 영화 '모아나'를 관람하고 준비한 기념품을 나눠줬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09년부터 창립기념일인 2월11일께 평소 경제적 이유로 문화 생활이 어려운 지역 아동들과 문화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신목종합복지관과는 현대엔지니어링이 목동 사옥에 있던 시절부터 인연을 맺고 있다. 올해는 창립 43주년을 맞았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회사가 지금까지 꾸준히 성장해온 것은 고객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에 보답하며 이웃과 더불어 행복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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