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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종가집', CJ '비비고' 노린다

  • 2017.03.06(월) 16:22

BI·슬로건 전면 교체‥'한식 전문 브랜드' 도약
김치 위주에서 탈피‥글로벌 한식 '종가' 강조

대상(주) 종가집 브랜드가 론칭 30주년을 맞아 BI(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교체하고 ‘한식 전문브랜드’로 재탄생한다. '종가집'이라는 브랜드에 걸맞게 기존의 김치 위주의 제품군에서 벗어나 CJ의 글로벌 브랜드인 '비비고'와 같은 브랜드로 확대, 성장 시키겠다는 전략이다.

대상㈜는 6일 BI 리뉴얼을 통해 종가집 브랜드의 전통적 이미지에 세련되고 모던한 이미지를 더하고 더욱 다양한 한식 요리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글로벌 한식문화를 선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상㈜는 종가집 브랜드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세련된 이미지로 변화시키고 김치와 반찬에 국한된 이미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한식 요리로 그 범위를 확대한다. 또 새로운 요리 원료 브랜드를 통해 신선제품군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리뉴얼을 단행했다.


새롭게 탄생한 BI는 한국 전통문화의 상징인 기와 모양을 심플하지만 무게감 있게 상하로 배치했다. 상단의 기와 모양은 하늘, 전통, 발효를 상징하고 하단의 기와 모양은 땅, 현대, 신선을 상징해, 전통과 현대, 발효와 신선의 조화를 형상화했다.

특히 기와의 빗살무늬까지 형상화한 기존의 BI에 비해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을 적용해 전통한식에 모던을 담는 종가집의 세련된 이미지를 표현했다. 상하의 기와 중앙에는 한글표기 ‘종가집’과 영문표기 ‘JONGGA’를 함께 넣어 새로운 종가집의 비전인 ‘글로벌 한식 전문브랜드’의 의지를 담았다.


새로운 BI는 3월부터 김치, 두부·나물, 반찬류부터 종가집 전 브랜드에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또 대상㈜은 리뉴얼 시기에 맞춰 소비자에게 더욱 신선하고 새로운 느낌을 주기 위해 종가집 브랜드 전 제품군의 패키지 디자인도 전면 리뉴얼한다. 새로운 종가집 패키지 디자인은 BI 리뉴얼 방향에 따라 더욱 세련되고 모던하게 탈바꿈한다.

아울러 종가집은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새로운 슬로건 ‘맛의 중심, 종가집’을 발표했다. 전통한식의 근본이 되는 ‘발효과학의 맛’, ‘으뜸정성의 맛’, ‘신선한 자연의 맛’을 중심으로, 한식문화를 선도하는 세계 속의 종가집이 되겠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이상철 대상㈜ 식품BU 대표이사는 “그동안 종가집은 최고의 신선함과 기술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김치 사업의 자랑스러운 No.1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왔다”며 “앞으로 종가집은 전통한식에 모던을 담은 ‘맛의 중심’으로, 세계 속에서 한식문화를 선도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재탄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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