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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도서산간 초등학생에 글로벌 멘토링

  • 2017.03.26(일) 09:00

'KT 드림스쿨 글로벌 멘토링' 5기 출범
도서·산간 초등학생과 외국인 유학생 매칭

▲ 'KT 드림스쿨 글로벌 멘토링' 결연식 단체사진

 

KT는 도서·산간 초등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의 일대일 멘토링을 지원하는 'KT 드림스쿨 글로벌 멘토링' 5기가 출범했다고 26일 밝혔다.
 
글로벌 멘토링은 KT가 지난 2014년부터 서울시 외국인 유학생과 지역 초등학생을 결연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KT의 사회공헌 프로젝트 '기가스토리' 해당 지역인 임자도, 백령도, 청학동 등을 중심으로 확대 중이며 이번에는 강원도 평창군도 포함됐다. 외국인 유학생의 경우 영어와 중국어, 스페인어 등 2개 이상의 언어가 가능한 서울시 내 대학교 소속 70명이다.

 

이번에 출범한 5기는 오는 10월까지 7개월 동안 화상회의 기반 교육 플랫폼인 '드림스쿨'(www.ktdreamschool.org)을 통해 매주 2회 외국어 수업과 외국 역사 등 다양한 글로벌 문화 교육을 받는다.

 

여름 방학에는 외국인 멘토가 담당 멘티의 기가스토리 지역을 방문하는 교류 캠프가 열린다. KT는 우수 활동 멘토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KT는 5기 공식 활동 시작에 앞서 지난 23일부터 3일간 합숙 캠프를 여는 한편 레크레이션과 공연 관람, 서울 관광 등의 프로그램도 제공했다.

이선주 KT 지속가능경영센터 상무는 "글로벌 멘토링은 지난 2014년 40명으로 시작해 올해 140명으로 규모를 확대하는 등 아이들의 꿈과 희망의 지렛대가 되어 준 KT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KT의 ICT 기술을 토대로 도서산간 지역 사람들의 삶의 질 개선 등 다양한 사회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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