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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프]한국야쿠르트, 상생펀드 100억 조성

  • 2017.03.30(목) 18:58

다음은 3월 30일 브리프 내용이다.
 
한국야쿠르트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해 100억원의 상생펀드를 조성하고, 동반성장 협약사에게 100% 현금결제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동반성장 상생펀드는 협력사가 대출을 받을 때 시중 금리보다 약 1.4% 포인트 낮은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7개의 협력사가 이용 중이다. 또 원부재료, OEM 업체 등 29개의 동반성장 협약사를 대상으로 100% 현금으로 자금을 결제하고 있다.

협약사 신성이노텍 최동실 대표는 "상생펀드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은 오는 6월 25일까지 판교점 5층 미술관에서 '칼데콧이 사랑한 작가들' 전시전을 개최한다. 칼데콧상은 전세계 그림책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그림책의 노벨상'으로 불린다.

이번 전시전에서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제리 핑크니의 원화를 비롯해 에즈라 잭 키츠, 모리스 센닥, 닥터 수스 등 칼데콧상 수상 작가 12인의 회화 등 미술작품 총 59점과 역대 수상 도서 80권을 선보인다.

농심은 '짜파게티'의 광고모델로 설현을 발탁했다.

 

 

 

AK플라자가 다음달 2일까지 봄 정기세일 '큰 장날'을 맞아 구로본점과 수원AK타운점, 분당점 등 5개 지점에서 옛 장날 테마의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구로본점에서는 일자별 엿, 뻥튀기, 옛날과자 등을 나눠주고, 4월1일과 2일 이틀 동안은 옛날교복을 입고 추억의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원AK타운점은 30일부터 4월9일까지 윷점, 달고나 만들기, 장터의 야바위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상시 운영한다. 분당점은 3월31일 손수건 천연염색 체험과 31일부터 4월1일까지 꿀타래 증정행사를 실시한다.

또한 각 점별로 여성의류, 영캐주얼, 스포츠?아웃도어, 봄 슈즈 등 카테고리별 최고 80%까지 할인한다는 계획이다.


◆ 롯데몰 은평이 롯데월드타워 오픈 축하 차원에서 타워 123층 계단 오르기를 간접 체험하는 '스텝 업! 롯데월드타워' 이벤트를 내달 3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다.

참가자가 스텝퍼에 올라 스텝을 밟으면 층수 게이지가 올라 롯데월드타워의 123층 계단을 오르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기록 게이지에 따라 ▲롭스 미스트 ▲롯데몰 은평 기프트카드(5000원권) ▲스완토이(4월1일부터4월 5일까지)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게임에 참여만 해도 위니비니 롤리팝 사탕을 받을 수 있다.


◆ 아모레퍼시픽의 자연주의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대만 타이마리에 '이니스프리 숲'을 조성했다.

이니스프리는 회사의 사회공헌활동인 '쉐어 그린(Share Green)'의 일환으로 타이마리 해안가를 보호를 위해 대만 타이마리에서 숲 조성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니스프리 본사 직원과 대만 법인 직원, 고객 등 총 45명이 참여했다. 이니스프리는 올 한해 총 1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예정이다.


◆ 일동제약이 연세대학교와 손잡고 신약개발 활동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일동제약은 지난 27일 연세대 약학대학과 '학술교류 및 연구개발 등 사업화 분야 전반과 산학연 동반 성과창출을 위한 상호교류 및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일동제약은 최근 5년 간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을 약 10%로 유지하고 임상시험 총 56건의 승인을 받는 등 R&D 분야에서 동종업계 가장 큰 실적을 보이고 있다. 또한 전체 직원 수의 약 14%(200여 명)를 연구개발 인력으로 채우는 등 R&D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일동제약 중앙연구소는 표적항암제, 치매치료제 등 만성·난치성 질환에 대한 신약 파이프라인을 가동하고 있다. 아울러 마이크로바이옴 관련 프로바이오틱스 연구개발, 히알루론산 사업 등 유망 분야 업무를 추진 중이다.


◆ 한미약품이 중국 대표 바이오기업 이노벤트 바이오로직스와 면역항암 이중항체의 공동개발과 상업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면역항암 이중항체는 면역세포를 활성화시켜 면역항암치료와 암세포만 공격하는 표적 항암치료가 동시에 가능하다. 2019년에 임상 1상 진입이 예상된다.

이 신약 후보 물질에는 한미약품의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플랫폼 기술 '펜탐바디(Pentambody)'가 적용됐다. 펜탐바디는 하나의 항체가 서로 다른 두개의 타깃에 동시에 결합하는 차세대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이다. 한미약품은 펜탐바디 기술을 이용한 다양한 타겟의 이중항체 신약들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미약품은 중국 외 나머지 지역에서, 이노벤트는 중국에서 후보 물질의 개발과 상업화를 주도한다. 두 기업은 개발비용과 향후 상업화에 따른 수익을 배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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