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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베트남 IPO펀드 696억원어치 판매

  • 2017.05.02(화) 15:42

베트남 자본시장 발전정책 호재 부각
내년까지 250개 공기업 민영화 계획

유진투자증권은 2일 국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유진 파이오니아 전문투자형 사모투자신탁'을 판매한 결과 총 696억원의 투자금을 모집했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유진자산운용이 운용하고 베트남 드래곤캐피탈이 위탁운용을 맡아 주로 베트남 신규 기업공개(IPO) 종목에 투자한다. 만기는 3년이며 폐쇄형으로 운용된다. 드래곤캐피탈은 운용자산이 1조8000억원 수준인 베트남 최대 자산운용사다. 지난해 7월 유진투자증권과 제휴를 맺고 베트남 금융상품의 국내 판매를 추진해왔다. 

베트남은 연 6~7%대의 높은 경제성장률과 젊은 인구 구조로 해외 투자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베트남 IPO시장은 베트남 정부의 재정 적자 축소 및 자본시장 발전 정책에 힘입어 본격적인 확대 국면이 예상된다. 올해부터 내년까지 공기업만 약 250개사가 민영화될 계획이다.

윤기로 유진투자증권 전략사업본부장은 "베트남 자본시장 그중에서도 IPO시장은 국내와는 다른 제도와 복잡한 절차로 투자에 어려움이 많았다"면 "이번 펀드 출시를 계기로 고성장이 기대되는 신흥국 시장 관련 상품을 계속 개발해 개인과 기관투자자에게 양질의 금융상품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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