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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KPMG, 아시아 택스 어워즈 '이전가격 자문상' 수상

  • 2017.05.10(수) 09:12

국제조세전문지 ITR 선정
KPMG인터내셔널 13개 부문 '최고 자문사'…최다 수상

‘2017 아시아 택스 어워즈에서 강길원 삼정KPMG 이전가격본부장(왼쪽)이 한국부문올해의 이전가격 자문상을 수상하고 있다. (제공/삼정KPMG)

 

삼정KPMG가 국제조세전문지 ITR(International Tax Review)이 선정한 '2017 아시아 택스 어워즈(Asia Tax Awards)'에서 한국부문 올해의 이전가격 자문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2017 아시아 택스 어워즈는 매년 한국을 포함해 일본, 중국, 싱가포르, 홍콩, 인도, 호주 등 18개 국가를 대상으로 기업의 규모와 서비스의 혁신성, 독창성, 영향 등을 평가해 국세, 이전가격, 소송 및 분쟁 분야별 최고의 자문사를 선정한다. 삼정KPMG는 KPMG인터내셔널의 한국 지사로, 국내 대기업들의 다양한 이전가격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평가받았다.

전세계 152개국 지사를 둔 KPMG 인터내셔널은 '올해의 아시아 세무자문사'에 선정됐다. 각 국가별로는 '세무 자문상(호주, 일본, 미얀마, 스리랑카)'과 '이전가격 자문상(한국, 중국, 인도, 태국, 베트남)', '조세분쟁 및 소송 자문상(태국, 스리랑카)' 등 총 13개 부문에서 최고 기업으로 선정되며 지난해에 이어 가장 많은상을 수상한 자문사로 꼽혔다.

강길원 삼정KPMG 이전가격본부장은 "세금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학술지인 ITR에서 '최고의 기업'으로 선정돼 삼정KPMG 이전가격본부가 국제적인 전문가 조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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