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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 17·1Q]금호산업, '수주'만 믿고 간다

  • 2017.05.11(목) 16:23

1분기 매출 2543억·영업익 33억 기록
신규수주 8113억…"실적 개선 전망"

금호산업이 지난 1분기 외형과 수익성 모두 전년대비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다만 분기 기준 사상최대 수주를 기록하며 향후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금호산업은 11일 연결재무제표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33억원으로 전년동기 95억원 대비 65% 감소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2543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2659억원 대비 4.4%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354억원으로 전년의 247억원 보다 43% 늘었다.

 

매출은 리스크 관리차원에서 해외사업을 축소하면서 감소했다는 것이 금호산업 설명이다. 영업이익도 전년도 충당금 환입에 따른 기고효과 등으로 줄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아시아나항공 지분법이익과 이자비용 감소로 늘었다. 당기순이익률은 13.9%로 1분기 기준 건설업계 최고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지만 신규 수주가 늘었다는 점은 향후 실적 개선을 예고하는 부분이다. 1분기 신규수주는 8113억원으로 전년대비 22% 증가했다. 금호산업 1분기 기준 최고 실적이다.

 

신규수주와 착공현장이 늘면서 2분기부터는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증가할 것이란 예상이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양질의 신규수주와 수익성 개선을 통해 재무구조가 개선되고 있다"며 "올해에는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2017년 1분기 실적 현황표(자료:금호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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