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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미사강변도시 마지막 일반상업용지 10필지 공급

  • 2017.05.15(월) 14:30

일반 경쟁입찰 방식…근린생활시설 등 가능
건폐율 70%·용적률 350%…최고 5층 건축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하남 미사강변도시내 마지막 일반상업용지 10필지(2만281㎡)를 일반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공급면적은 필지당 1416∼2882㎡이다. 건폐율 70%, 용적률 350%를 적용해 최고층수 5층까지 지을 수 있다. 공급 예정가격은 기준 3.3㎡당 1560만∼1690만원으로 작년 9월 공급한 일반상업용지 공급예정 가격보다 3.3㎡당 최대 270만원 정도 저렴한 수준이다.

제1·2종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업무시설, 의료시설, 교육연구시설 등이 입주할 수 있다. LH는 미사리 조정경기장 인근 상업지역 및 대단위 공공주택지구의 풍부한 배후수요로 안정적인 수익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 공급대상토지 위치도(자료:LH)


LH 관계자는 "지난 4월 공급한 근린상업용지 평균낙찰률 169%, 최고낙찰률 227%로 평당 최고낙찰가격이 3200만원을 웃도는 등 미사강변도시는 높은 관심을 받았다"며 "마지막 일반상업용지인 만큼 실수요자는 물론 일반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초에 공급한 역세권 업무용지도 평균낙찰률 232%, 최고낙찰률 252%을 기록한 바 있다.


대금납부방법은 2년 유이자 할부조건으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나머지 중도금은 6개월 단위로 균등분할 납부할 수 있다. 입찰은 오는 29일 LH청약센터(http://apply.lh.or.kr)에서 진행되며 다음달 2일 계약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하남사업본부 판매부(031-790-78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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