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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동행]녹십자, 장애청소년과 즐거운 문화예술 체험

  • 2017.05.29(월) 11:25

녹십자가 임직원 가족, 장애청소년들과 함께 하는 문화예술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녹십자는 지난 27일 경기도 용인 기흥장애인복지관에서 가족봉사행사 '녹십자와 함께하는 두근두근 Green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09년부터 진행해온 가족봉사행사를 올해는 장애청소년에게 즐거움을 선물한다는 의미를 담아 꾸민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녹십자 임직원과 그 가족으로 구성된 봉사단 80여명, 장애청소년 4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4개조로 나뉘어 평소 장애청소년들이 체험하고 싶었던 아카펠라, 탭댄스, 난타, 치어리딩 등을 함께 배운후 조별 공연을 펼쳤다.

매년 가족봉사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김지원 녹십자 부장은 "우리 주변에 항상 함께하는 장애인들에 대한 관심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매년 이 행사에 참여하면서 오히려 많은 걸 느끼고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고 말했다.

녹십자는 가족봉사활동 외에도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기부하는 '매칭그랜트제도'를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후원하고 있다. 후원금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에게 매달 일정액씩 전달된다. 아울러 연말 물품을 기증해 수익금으로 불우이웃을 돕는 사랑의바자회, 연 12회 사랑의헌혈 등 다양한 방면에 걸쳐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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