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리바게뜨가 달콤한 케이크를 투명한 병에 담아 화려한 디자인과 휴대성을 강조한 신개념 테이크아웃(take-out) 디저트, ‘떠먹는 케이크’ 3종을 출시했다.
‘떠먹는 케이크’는 투명한 병 모양 용기에 내용물을 층층이 쌓아 만든 제품으로 재료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보는 재미를 더하고, 한 손에 들고 다니며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스푼으로 떠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미니 사이즈로 출시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내용물과 공기의 접촉을 줄여 끝까지 촉촉하고 부드러운 맛이 유지되는 점이 특징이다.
청포도 스폰지에 상큼한 청포도 크림, 청포도, 알로에 콩포트를 넣어 과육 본연의 맛을 살린 ‘떠먹는 청포도’, 바나나 스폰지에 부드러운 바나나 크림, 카라멜라이즈드 바나나를 가득 담은 ‘떠먹는 바나나’, 초코 스폰지에 달콤한 초코크림, 바삭한 초코크런치로 씹는 재미를 더한 ‘떠먹는 초코크런치’ 3종으로 출시됐다. 권장소비자가격은 각 4500원이다.
◆ CJ프레시웨이가 최근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바뀐 PB(Private Brand · 자체 브랜드) ‘이츠웰’의 BI(브랜드 디자인)를 처음으로 적용한 상품 '쫄깃한 물만두', '담백한 교자만두', '가득찬 고기손만두' 총 3종을 출시했다.
이츠웰 '쫄깃한 물만두'와 '담백한 교자만두' 두 제품 모두 밀가루 함량을 낮추고 당면 함량을 높여 맛과 풍미에 깊이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얇은 만두피를 적용해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재현했으며 돼지고기와 양파, 두부를 첨가해 진한 맛을 낸다.
이츠웰 '가득찬 고기손만두'는 기존 상품보다 국내산 돼지고기 함량을 9% 높여 든든한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찐만두나 만둣국, 전골 등 다양한 요리를 위해 사용이 가능해 단체급식이나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에서 선호도가 높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 3종은 학교 급식이나 어린이집, 전국의 식자재 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 롯데제과가 신개념 입체 스낵 ‘아!그칩’을 선보였다. ‘아!그칩’은 감자를 주원료로 만든, 삼각 입체형의 독창적인 스낵이다. 3.5cm 크기의 스낵이 마치 풍선처럼 부풀어 있어 씹을 때 입안에서 터지는 식감이 경쾌하게 느껴지는 제품이다.
‘아!그칩’은 새콤달콤한 랜치토네이도맛과 매콤달콤한 치즈볼케이노맛 두 가지가 있다. 이들 제품은 맛이 고소하고, 뒷맛이 깔끔하며, 스낵이지만 부드럽게 느껴지는 조직감이 이전의 스낵들과는 차별되는 스낵이다.
‘아!그칩’은 모양이 재미있어 게임을 하며 먹기 좋은 스낵이다. 또 부서지는 느낌과 소리가 경쾌해서 소리로 먹는 스낵이라는 닉네임도 붙은 제품이다. 또한 이 제품은 여름철 피서를 즐기며 먹기 좋은 스낵이어서 젊은층에 인기가 예상된다.
◆ 쥬씨가 제철을 맞은 달콤한 멜론이 듬뿍 들어간 ‘쥬씨 멜론쥬스’를 출시했다. 멜론은 풍부한 과즙과 깔끔한 단맛으로 생과일쥬스로 섭취할 때 최고의 과일 중 하나로 꼽힌다. 또 멜론에는 노화방지에 좋은 천연 항산화제인 베타카로틴이 많이 함유돼 있으며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좋다.
◆ 던킨도너츠가 여름을 앞두고 콜드브루 커피 4종을 출시한다. 던킨의 콜드브루는 차가운 물에 15시간 이상 추출해, 부드럽고 은은한 맛과 향이 오래 지속돼 깔끔하게 즐길 수 있다.
던킨 콜드브루는 차가운 물만 더해 콜드브루 고유의 부드럽고 풍부한 바디감을 느낄 수 있는 ‘콜드브루 아메리카노’, 신선한 우유를 넣어 더 부드러운 ‘콜드브루 라떼’, 여기에 달콤한 꿀을 더한 ‘콜드브루 허니라떼’로 만날 수 있다.
이 제품들은 스몰·레귤러 두 가지 사이즈를 고를 수 있다. 레귤러 사이즈 구입 시 꽃봉오리처럼 둥근 리드(Lid, 뚜껑)와 세련된 블랙컬러 슬리브의 콜드브루 전용컵에 제공된다. 가격은 스몰 기준 아메리카노는 3900원, 라떼와 허니라떼는 4200원이다. 스몰 가격에 500원 추가시 레귤러 사이즈로 구입할 수 있다.
◆ 풀무원식품이 간편하게 두 가지 절임을 동시에 즐기는 '반반야채쌈'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반반야채쌈’은 고기를 구워 먹을 때 궁합이 좋은 명이나물과 무쌈, 양파절임, 고추절임 등을 반반씩 담았다. 한 번에 먹기 좋은 양으로 구성하여 캠핑, 야외 바비큐는 물론 가정에서 고기를 구워 먹을 때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명이절임&무쌈’(170g/2980원)은 고기와 최고의 궁합을 이루는 ‘명이나물’과 아삭하고 상큼한 ’무쌈’을 투컵 용기에 담았다. ‘명이&양파절임’(170g/2980원)은 ‘명이나물’과 함께 고기의 느끼한 맛을 잡아주는 ‘양파절임’, ‘고추절임’ 등 3가지 절임을 투컵 용기에 나누어 담았다.
시중에 출시된 대부분의 절임 제품들은 신맛과 단맛을 내기 위해 빙초산과 사카린나트륨 등의 합성 첨가물을 넣어 만든다. ‘반반야채쌈’은 레몬농축액을 사용하여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상큼한 맛을 살렸다. 또 L-글루타민산나트륨, 합성보존료, 합성착색료를 전혀 첨가하지 않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