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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美금리인상에 은행권 '대출금리 상승' 현실화

  • 2017.06.21(수) 16:21

▲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과 이르면 연내 한국은행도 기준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시중은행의 대출금리 인상이 현실화되고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은행의 대출 금리가 속속 오르고 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과 이르면 연내 한국은행도 기준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시중은행의 대출금리 인상이 현실화되고 있다.

 

시장에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며 시장 금리도 동반 상승하는 모양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지난 12일 "경기회복세가 지속하는 등 경제 상황이 더욱 뚜렷이 개선될 경우에는 통화정책 완화 정도 조정이 필요할 수 있다"면서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이로 인해 금융채 금리도 함께 오르는 모습이다. 금융채는 신한은행과 하나은행 등 주요 금융기관이 대출 금리의 기준금리로 삼고 있다.

 

지난 9일 2.06% 였던 금융채 5년물 금리는 20일 현재 2.08%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신용대출 금리를 산정할 때 기준이 되는 금융채 6개월물과 1년물도 각각 0.02% 포인트, 0.01% 포인트씩 올라 1.39%와 1.53%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주요 은행 대출 상품의 이자율도 동반 상승했다.

▲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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