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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프]이랜드 "퇴근 후 업무지시 No!"

  • 2017.06.26(월) 16:09

다음은 6월 26일 브리프 내용이다.

◆ 이랜드가 퇴근 이후 업무지시에 대해 강력 차단에 나섰다. 이랜드그룹은 직원들의 퇴근 후 휴식권을 보장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는 '꿀휴식 캠페인'을 모든 계열사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꿀휴식 캠페인'은 업무 시간 이후 카톡 메시지, 메일, 전화 등을 통한 업무지시 차단을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협력업체와 협력 부서원에게도 같은 기준이 적용된다.

이랜드는 이번 캠페인에서 세부적인 지침사항까지 제시했는데, 휴가나 대휴 등 쉬는날과 퇴근시간 이후 SNS, 메일, 문자 등을 통한 연락 일절 금지가 골자다. 아울러 새 업무지시를 가급적 일과 시작 시간에 하도록 하며 퇴근시간에 임박한 업무지시도 일체 금지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 캠페인이 제대로 자리잡도록 하기 위해 '익명 제보 센터'를 개설했다. 캠페인을 지키지 않은 대상자는 자체 근로감독센터 감독을 통해 법인 대표와 면담, 인사교육을 받게 된다. 이랜드 관계자는 "조직 문화 혁신안 시행 이후 일과 후 개인시간 확보를 통해 자기개발과 건강관리에 힘쓰는 직원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며 "제대로 정착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 일 것"이라고 말했다.


◆ 서울신라호텔이 도심 속 휴가 상품인 '어번 스위트(Urban Suite)' 패키지를 오는 9월2일까지 선보인다.

어번 스위트는 ▲수페리어 스위트 룸 1박 ▲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혜택(2인) ▲실내 사우나 혜택(2인) ▲탐피코 백 및 비치 타월 세트 1개 제공 ▲체련장(Gym) ▲실내 수영장 혜택(2인)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패키지 출시를 기념해 특별 선물을 제공한다.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 '탐피코(Tampico) 백'과 비치 타월 세트를 제공한다. 탐피코는 1992년 프랑스 보르도에서 시작된 수제 캔버스 가방 브랜드로 제품 하나 하나를 수작업으로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 이용 가격은 60만원부터(세금 봉사료 별도)다.


◆ 보령제약의 가래∙기침해소제 '용각산'이 올해로 발매 50년을 맞았다. 용각산은 길경가루, 세네가, 행인, 감초로 처방된 생약이다.

보령제약은 용각산이 오늘날 보령제약 성장에 밑거름이 된 것처럼 앞으로도 시장확대를 통해 매출을 상승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1967년 6월 발매된 용각산은 지금까지 7800만 갑 넘게 팔렸다. 일렬로 늘어뜨리면 그 길이가 4290km에 이른다. 한반도 남북을 2번 왕복할 정도의 거리며, 무게로는 약 1950톤이다. 올해 1분기에는 미세먼지 영향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이 3배 이상 성장했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과거 급격한 산업화에 따른 대기오염으로 고통받은 이들과 중동붐을 타고 나간 근로자들의 목 건강관리를 위한 필수품이었던 용각산이 50년이 지난 지금 미세먼지에 대응하는 필수품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보령제약은 오는 하반기 용각산 패밀리브랜드 출시를 통해 목건강 관리는 물론호흡기 토탈케어 전문 브랜드로서 자리를 확고하게 자리잡아 지속적으로 제2의 전성기를 이어간다는 목표다. 최태홍 보령제약 대표는 "소비자 가치 중심의 마케팅 전략을 통해 용각산패밀리를 언제나 곁에 두고 생필품처럼 이용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G마켓이 60년 전통의 유럽 최대 가전 브랜드 베코(BEKO)를 국내 최초 론칭한다. 공식 입점을 기념해 오는 7월 2일까지 ‘베코 브랜드 쇼케이스’를 열고 대표 상품을 최대 11% 할인가에 선보인다. 이는 국내 브랜드 중 동일 스펙 대비 30% 저렴한 가격이다.
 
베코(BEKO)는 작년 1월부터 10월까지 유럽 27개국에서 브랜드 판매 수량 기준 1위를 달성한 바 있는 유럽의 인기 생활 가전 브랜드이다. 가전제품의 불필요한 기능을 없애고 본질적 기능에 충실하게 만들어져 가격과 성능, 효율성의 3박자를 모두 갖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베코 브랜드 쇼케이스’를 통해 선보이는 베코 제품은 모두 정식 발매품으로 국내 표준 변압(220v)을 사용할 수 있으며, 구입 후 하이마트를 통해 1년간 무상 A/S를 받을 수 있다. 특히 건조기 모터와 냉장고 컴프레서는 12년까지 무상 보증된다. 


CJ오쇼핑이 무역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신흥시장 홈쇼핑 초청 상담회’에 참여해 국내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무역협회가 오는 28일부터 이틀 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 CJ오쇼핑은 국내 TV홈쇼핑사 중 가장 많은 12명의 해외 MD들이 참여해 해외 진출을 원하는 국내 중소기업들과 1:1 상담을 진하게 된다.
 
이번 행사를 위해 CJ오쇼핑은 중국 천천CJ와 필리핀 ACJ의 TV홈쇼핑 MD, 그리고 태국, 말레이시아 등 6개 국의 CJ IMC MD들이 참여한다. 수출 상담 품목은 생활용품, 주방용품, 이미용품, 패션, 잡화 등 각 국가 별 시장 상황과 소비패턴에 따라 다양하다.
 
행사기간 중 CJ오쇼핑은 별도의  세미나를 통해 글로벌 상품소싱 전문 자회사인 CJ IMC에 대한 소개와 함께 국가 별 시장 진출 전략을 행사에 참석한 중소기업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아시안키친(주)가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 빅가이즈 랍스터(Big Guy’s Lobster)를 오픈했다. 랍스터 뷔페 바이킹스 워프의 자매 브랜드로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명동점에 이어 세 번째 매장이다.
 
빅가이즈 랍스터의 주 메뉴는 살아있는 랍스터를 그릴에 구운 ‘그릴드 랍스터’, 치즈를 듬뿍 올려 구운 '치즈 랍스터'가 대표적이다. 메뉴 당 25달러로 당일 환율에 따라 원화와 달러로 결제할 수 있다. 또 랍스터 요리에 잘 어울리는 랍스터 에일 수제 맥주와 여성들에게 인기 있는 호가든 로제 맥주도 판매한다.
 
빅가이즈 랍스터는 랍스터 허브(Lobster Hub)를 통해 미국과 캐나다에서 항공으로 직수입한 랍스터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고 있으며 국내 최저가 수준의 가격에 랍스터 요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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