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3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이 1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막을 올렸다. LG화학이 부스에서 커브드 배터리를 소개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13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이 1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나흘간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그동안 같은 분야이면서도 각기 다른 시기에 개최됐던 에너지 관련 4개 전시회를 처음으로 통합해 개최하는 행사다.
행사는 에너지효율 중심의 '녹색 에너지전'과 신재생 에너지산업 관련 '신재생에너지전' 그리고 지능형 전력망 기술 관련 '코리아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차전지 관련 '인터 배터리전' 등으로 구성된다. 삼성전자와 LG전자, 포스코에너지, 삼성SDI, LS산전 등 약 270개
업체가 참가한다. 이들은 900여개 부스를 통해 최신제품·장비·R&D 성과물을 전시하게 된다.
녹색에너지전에는 에너지효율 제고 및 실생활에서 절약 상시화에 도움을 주는 제품들이 대거 소개되며 신재생에너지전에는 태양광·풍력 등 다양한 에너지원별 설비·부품·제품 등이 전시된다.
| ▲ ´2013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이 1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막을 올렸다. 삼성SDI가 부스에서 커브드 배터리와 스마트워치 배터리를 소개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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