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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갓뚜기'…중견기업 대표가 된 오뚜기

  • 2017.07.24(월) 16:05

▲ 24일 오전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오뚜기 파견사원이 시식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오뚜기는 오는 27~28일 개최 예정인 '문재인 대통령과 기업인들의 대화'에 오뚜기가 중견기업으로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면서 주목을 끌고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오뚜기가 새 정부들어 주목받고 있다. 중견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대통령과 기업인들의 대화'에 포함되면서다.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고 있고 주가도 강세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식품업체인 오뚜기가 오는 27~28일 '문재인 대통령과 기업인들의 대화'에 중견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에는 오뚜기를 '갓뚜기'라고 표현하는 글들도 다수 올라오고 있으며 인터넷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오뚜기가 이번 행사에 참석하게 된 배경은 마트 시식사원들의 정규직화가 문재인 정부에서 내세우는 비정규직의 정규화 정책 기조와 부합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또한 함영준 오뚜기 회장이 자산 1조6500억원대를 상속받으면서 상속세 1500억원을 내 투명한 승계를 했다는 점도 '착한기업'으로서 모범이 됐다는 평가다.


오뚜기 관계자는 "문재인 대통령과 기업인들과의 대화는 23일 청와대에서 발표하는 걸 보고 알았다"며 "부담스러운 측면이 크다"고 말했다. .

▲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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