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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1인 방송의 진보 '어플 하나로 충분'

  • 2017.08.04(금) 15:43

▲ 4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SNS 생방송 어플리케이션 개발사인 볼트마이크로에서 '카메라 파이 라이브'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스마트폰 리뷰 생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다양한 채널을 이용한 '1인 미디어' 시대가 열렸다.  1인미디어 시장은 2000년대 파워블로거를 시작으로 2010년 중반 이후부터는 영상과 음성을 중심으로 한 1인미디어가 산업으로 성장했다. 팟캐스트와 유튜브가 대표적이다.


최근엔 전문적인 방송사의 송출 서비스에서 벗어나 가깝게 접할 수 있는 SNS망 실시간 방송이 인기다.  갈수록 SNS 실시간 방송의 질도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최신 장비와 편집 시설 등 양질의 시스템을 구축하는데는 비용이 만만치 않다.    

 

수요가 있으면 시장이 생기는 법. 볼트마이크로(대표 김성일)는 동영상 촬영 및 실시간 방송 앱 '카메라파이 라이브(CameraFi Live)' 어플리케이션이 출시했다.


'카메라파이 라이브'는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누구나 쉽게 영상 촬영과 생방송 송출이 가능한 안드로이드 앱이다. 단 몇 번의 클릭으로 스마트폰 카메라는 물론 외부 USB 카메라를 연결하여 촬영을 하면서 동시에 편집이 가능하다. 


캠코더, DSLR과 같은 고성능의 줌 카메라를 연결하여 고품질의 촬영이 가능하고 야간투시경, 현미경, 망원경, 내시경 카메라를 연결하여 기존 스마트폰 카메라가 찍을 수 없었던 영상을 촬영할 수 있게 됐다. 


웨어러블 카메라나 초소형 카메라를 이용하여 두 손을 자유롭게 사용하면서 촬영하거나 내 시선으로의 영상 촬영도 가능하다. HDMI 컨버터를 이용해 드론 영상을 방송하거나 콘솔, PC게임 영상을 녹화하고 편집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기술 발전과 콘텐츠 향상. 서로가 융합하고 상호 작용하면서 새로운 문화가 만들어지고 있다. 고화질, 5G시대에 1인 미디어 시장이 얼마나 진보할 것인지도 관심사다.    

▲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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