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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암보험 '갱신·비갱신 장점만 쏙'

  • 2017.08.18(금) 16:50

'예방하자 암 보험 Ⅱ' 인기
비갱신형 섞어 보험료 인상 부담 낮춰

미래에셋생명의 '예방하자 암 보험 Ⅱ'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상품은 갱신형과 비갱신형을 합해 보험료 인상 부담을 낮췄다.

최근 출시되는 암 보험은 보장금액을 높인 대신 일정 주기로 보험료를 올릴 수 있는 갱신형이 많다. '예방하자 암 보험 Ⅱ'는 암 진단급여금을 비갱신형, 생활비를 갱신형으로 각각 보장한다. 일반 암 진단 시 최대 1억원을 받을 수 있다.

보험료를 고정하는 비갱신형을 섞은 만큼 보험료 인상 부담이 줄었다. 특히 암 진단급여금 보장은 보험 해지 시 환급금액을 줄이는 대신 보험료를 기존 상품보다 20% 낮췄다.

치료비가 많이 드는 암 종류도 백혈병, 뇌암, 골수암 등 3개에서 췌장암, 식도암, 담낭암, 담도암을 포함해 7개로 확대했다. '고액암 진단특약'에 가입하면 7개 암에 대해 최대 1억4000만원을 보장받는다.

고객의 자발적인 암 예방도 유도했다. 흡연을 하지 않거나 자궁경부암(HPV) 백신을 맞았다면 '암 예방 우대특약'으로 보험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이 특약에 대해 생명보험협회로부터 6개월의 독점 판매 권한을 얻었다.

오은상 미래에셋생명 상품개발본부장은 "값싼 보험료, 암 치료와 관리를 넘어선 예방 등 여러 소비자 편익을 결합해 만든 상품"이라며 "기존 상품의 암 진단급여금이 부족하거나 만기가 짧다면 이 상품으로 보장 폭을 넓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생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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